"화이자 백신은 부작용대비 사망률 가장 높아...얀센에 2.7배인데도 접종 강행" 왜???

  • 등록 2021.09.23 1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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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의 자료 은폐 의혹, "백신종류별 연령별 사망율 구체적 자료 없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1. 9.13. 기준 코로나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상반응)은 총 207,396명으로 나타나 백신부작용(이상반응) 신고율은 0.42로 나타났다.

 

각 백신종류별 분포를 보면, 백신부작용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백신은 얀센이 0.6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모더나 0.57%, 아스트라제나카 0.49% 등이 평균 부작용보다 높게 나타났고, 화이자는 0.33%로 백신 4종류 중 가장 낮은 부작용율을 보였다.

 

 

이를 부작용을 기준으로 부작용사망률을 분석하면,  전체평균은 6.56%이었으며, 화이자가 8.20%로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었다. 화이자는 부작용사망율이 모더나와 얀센보다 2.7배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3개 백신은 평균 이하의 사망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아스트라제나카 5.68%, 모더나 3.01%, 얀센 2.92%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부는 4개 백신 중 사망율이 가장 높은 화이자 백신을 이미 고3수험생 및 초·중·고 교직원에 대해 접종했으며, 10월부터 초등학생 이상 고2학생까지 전체로 접종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백신부작용을 걱정하는 학부모가 질병관리청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으나, "정보가 없다"라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즉 통계자료가 없다는 발표다.

 

 

백신접종 종류별 접종안정성을 나타내는 『부작용X사망율 지수』 분포를 보면, 아스트라제나카가 2.78로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화이자 2.71, 얀센 1.75, 모더나 1.72로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 따른 안전성 지표는 모더나 → 얀센 → 화이자 → 아스트라제나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 )는 "학생들에게 백신접종은 중요한 일이지만 질병관리청이 고3수험생의 부작용 발생률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불공정한 업무 태도이며, 지금까지 과학적인 팩트보다는 비과학적인 컨텐츠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 질병관리청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고3수험생의 부작용 및 사망율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공표하여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고 하면서 "초·중·고생의 접종 확대정책을 과학적 방법으로 산정한 통계자료 전체를 학부모에게 솔직하게 공표하는 것이 공정한 정책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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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월 gimhowol@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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