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1942. 2. 5. 매일신보)
요즘 일제강점기 시대의 징용에 대해 언론과 정치계 그리고 SNS에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SNS 매체에 글을 게재한 김** 씨에 의하면, 징용이 강제징용이 아니라는 글을 게재해 그 진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 사진은 1942년 2월 5일에 매일신보에 기사화 되었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당시 기사를 현대 한글로 재 편집한 내용이다.
【全南支社發】 전남 광산군 송정읍 도호리 사는 金田昇丸(20)군은 작년 11월에 지원병 모집에 실격된 것을 항상 고통으로 느끼고 있던 중 금번에 조선에서도 국민징용령이 실시되어 조선 청년들에 대하여서도 산업전사로써 소집 응소되는 것을 기뻐하여 김전군은 감격 끝에 누구보다도 먼저 국민징용에 소집하여주기를 血書 지원을 하고 멸사봉공을 하겠다는 탄원을 하였는데 그를 받은 安田 전남도 사회과장은 기뻐하여 산업전사 채용에 제1후보자로 예정하고 있다.
※ 위 글은 본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