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월 1일(수)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지역 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 지역대학 중심 창업·산학 협력 강화, 지역 정주형 우수 유학생 유치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교육부는 현장 수용성을 높이며 안정적으로 라이즈(RISE)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2024년 중 5개 내외 지자체(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주도 대학지원의 우수 모델을 만들고, 필요한 제도개선∙법령 개정 사항을 발굴하여 정비한 후 2025년 모든 지역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산학협력, 평생‧직업교육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있고,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연계․통합하면서,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
◦ 조직개편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중점 ◦ 1실 5국 34과·담당관 ⇒ 1실 4국 28과·담당관(감 1국 6과·담당관) ◦ 본청 감축 인원 포함 167명,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재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자 본청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인력을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존 1실 5국 34과·담당관에서 1실 4국 28과·담당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본청 감축 인원 84명(일반직 71명, 특정직 13명)을 포함한 총 167명(일반직 126명, 특정직 41명)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재배치한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라 폐지되는 부서는 ▲교육정보담당관 ▲교원역량개발과 ▲미래인성교육과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시민협력과 ▲미래학교기획과 ▲도서관정책과 총 7개다. 신설하는 부서는 ▲학교업무개선담당관으로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147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 확대 43명 ▲교권보호·학생인권·학교폭력예방 등 화재중재 및 갈등 해소 37명 ▲지역교육협
◦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공모 계획에 따라 1차 연도 평가 실시 ◦ 다양한 대안 검토와 학교 의견 수렴해 행정업무 경감 정책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내달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을 종료하고 정책 방향을 학교 업무 총량 감축 및 효율화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학교 종료 결정은 당초 공모 계획에 따른 1차 연도 성과평가 및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목표 수행 여부, 효과 및 수행 의지 등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뤄졌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량 감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3.1.자 학교 업무개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학교가 고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 자율 여건 조성을 위한 행정개선 정책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 축소·폐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공유 및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 확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쉽게 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새로운 정책 방향”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행정을 효율화하고 학교
◦도내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 수행하는 사회단체 20여 곳 운영 지원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5개 분야 모집 ◦2월 2일까지 서류 접수, 3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결과 발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내 교육․학예에 관한 사회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0여 곳을 선정해서 단체별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년 이상 관련 공익사업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등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공모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기관 중 총 28곳 내외 지정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hyeeen@korea.kr)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춘 인성교육 정책연구 성과 나눔의 자리 ◦ 경기인성교육 확산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인성교육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한 ‘경기인성교육 정책연구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돌봄전담사 등 사전 신청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인성교육 모델 이해와 적용, 학생 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정책연구 결과 공유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추진과제 설명 ▲인성교육 3종 프로그램 개발 자료 소개 ▲디지털 인성교육 자료 안내 ▲인성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제시 등으로 구성되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과‘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 기본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을 밝혔다. 경기인성교육의 목표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으로 제시했다. 세부 추진과제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
- 371개 사립학교 중 126개 학교에서 사무직원으로 하여금 교원(8시간 근무)보다 최대 1시간까지 초과 근무시켜 - ‘공정과 법치, 상식’을 중시하는 시대정신에 맞게 사립학교도 자발적으로 개선에 나서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사립학교의 사무직원 근무시간이 학교마다 들쑥날쑥하다. 같은 업무를 하는 사무직원 간 형평성 문제도 있고, 훗날 법적다툼의 빌미를 줄 여지도 있다”며 “사립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세심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종태 의원실의 요구자료 분석에 의하면 371개 사립학교 중 126개 학교가 사무직원으로 하여금 교원(8시간 근무)보다 최고 1시간까지 초과한 근무시간를 시키고 있으며, 그중에서 84개 학교는 법인 정관상 교직원 근무시간을 차별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상태임이 밝혀졌다. 초·중등 교원은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8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점심시간에도 학생에 대한 주의·감독의무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식사시간에도 교육이나 생활지도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유·초등의 경우에는 점심시간에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학교교육계획서 상에 ‘기본생활습관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11월 17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9일(금)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7,669명으로 재학생은 30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9,38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043명, 수학 영역 428,966명, 영어 영역 444,887명, 한국사 영역 447,669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3,374명, 직업탐구 영역 4,2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0,141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5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8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2,012명이었으며, 응시자
교육부는 8월 25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4년 11월 14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12월 6일(금)에 통지된다고 발표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 고교 1학년 재학생이 2024년에 응시하게 되며,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사회‧과학탐구 영역 구분 폐지 등 2022학년도부터 변화된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생 중심의 대학 혁신과 미래 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교육부, 학계 전문가, 대학 관계자 등이 한데 모여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미래기술 기반 교육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사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연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에는 코로나19가 학생 개개인에게 끼쳤을 수 있는 영향을 극복하고 학생 개개인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학사제도 등 대학 환경의 총체적 혁신을 위한 전략과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학혁신방향의 사례발표는 학생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은 삼육대, 차의과대, 한국공학대이며, 학습자 친화형 학사제도 개선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동서대, 충남대, 디지털 학습 혁신은 포항공대, 한양대, 동국대 등 각 분과(세션)병 3개대학의 사례발표와 질의 및 자유이고 토론으로 진행한다.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 혁신과 미래 도약의 출발점은,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학습자 맞춤형 체제로 대학체제를 개선하여 대학생 한 명 한 명을 미래인재로 충실하게 양성하는 데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학생 맞춤형 지원과
8월 18일(목)부터 9월 2일(금)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수능 원서 접수 가능(토요일·공휴일 제외)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는 학부모 등의 대리접수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시험편의제공 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이다. 또한,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른 경우 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시 모든 수험생은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 × 세로 4.5㎝) 2장과 응시 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본인 확인용)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