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정초(正初)

  • 등록 2025.12.31 2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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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형 저

 

새해가 밝았다.
수평선 넘어 여명의 붉은 그림자,
환호의 불덩어리가 솟아 오르면

 

새해의 기대는
눈부신 햇살을 담아
얼어붙은 심장을 뛰게하는 희망이다.

 

가슴 아픈 일, 좋았던 순간도 모두 허물을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있는 날이다.

 

새해에는 당찬 꿈을 가지고 비상하여
새 삶을 시작하고픈 각오와 격려로
기대와 소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도약하려는
새해 1월 정초는 기원과 축복이다.
 

김민수 기자 mdf21e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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