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감사원으로 부터 지난 4월 인사비리에 이어, 예산비리, 불법건축비리, 계약비리, 업무/운영비리 등 총체적 으로 비리 지적받아. 감사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기관정기감사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본청 및 학생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수행한 기관운영 업무에 대해 실시한 감사결과를 7월 1일 발표했다. 감사원 감사결과 총 9건의 위법 및 부당행위가 적발되었으며 주요 위법행위 3건은 다음과 같다. ‘초등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부적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제”를 운영하면서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수와 예산 배분을 연계하지 않아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1인당 예산 소요액 차이가 최대 92배(791만 원)까지 발생했다. ‘학생교육원 시설관리 및 수련 프로그램 운영 부적정’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학생교육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수련시설 사전등록 및 수련 프로그램 인증 획득을 하지 않은 채 시설 내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건축법」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사용이 금지된 건축재료를 사용하여 시설물을 축조하는 등 안전 및 시설 기준을
전북교육청, 논란이 된 4ㆍ5번 문항 7월 6일 재시험 결정으로 천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개고생 시험에 정치적 편향성이 담긴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증폭된 전북교육청 내 군산 모 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교육청의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어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된 두 문항(주관식 4ㆍ5번)은 재시험이 결정됐다”며 “7월 6일 다시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전북 소재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는 도덕 시험에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문제를 출제했다. 시험내용은 주관식 4ㆍ5번 문항에 ‘윤석열X파일의 장모와 처’, ‘이준석병역비리’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논란이 된 기간제 교사의 처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바르지 못한 교사들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달 정모 휘문고 교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라며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X아”라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었다. 이로 인해 휘문고는 지난 1일 휘문고는 ‘교사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모 휘문고 교사를 직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시 B모 교사, “시험은 부장교사, 교감의 결재를 받는 것이 원칙...기간제교사 단독 출제 불가”.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정 정치 사안인 윤석열 X파일, 이준석 병역비리 등을 예시로 들면서 공직자의 덕목을 서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전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은 군산에 있는 한 고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학기 2차 고사(기말고사)를 치렀다. 문제는 1일 치러진 2학년 도덕 시험에서 불거졌다. 서답형(논술형) 4번은 최근 정치권에서 나온 윤석열 X파일의 장모와 처, 이준석의 병역 비리 등의 쟁점을 염두에 두고 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을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근거해 70자 이내로 서술하도록 했다. 이어 서답형 5번 문제(논술형)에서는 4번 문제와 동일한 예시를 들면서 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을 플라톤의 ‘국가’에 근거해 100자 이내로 적도록 했다. 두 문제 모두 배점은 5점이다. 이 시험은 선택과목이라 2학년 140여 명의 학생 중 70여 명만 봤다. 학교 측 관계자는 “도덕 교사가 1명밖에 없어 순회교사를 지원받아 올 3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 대학 강단에도 섰던 분으로 아이들에게 열심히 수업하는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북녘 세습독재자'와 상호 신뢰 구축… 국민에게 무슨 이득 있을까" 임기 5년이 그나마 천만 다행" 엊그제 양키나라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화해, 협력을 지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상호 신뢰로 이끌 수 있다...” 그런데... 늘 상 품어왔던 물음이다. 엄청나게 멍청하고, 그리고 원초적인, 또한 언제 적부터 알고 싶었던,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어봤자 알아봤자 전혀 쓸데없을지도 모른다. 북녘 ‘백도혈통’(百盜血統)과 대화를 왜 해야 하나? 대화를 해서 얻을 건 무언가? 화해와 협력은 무엇 때문인가? 상호 신뢰의 의미와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삼대 째 세습독재자와 그 똘마니들이 이 나라, 그리고 국민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고, 가져다 줄 건 뭔데?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 나라 국민이면 한번쯤은 가져봤을 만한 의문이 아니던가. 누군가 명쾌하게 답을 해 준적이 있었나? 국민들이 스스로 답을 찾았었다고? 그저 그냥 그렇게 지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나라, 그리고 대
교육부가 관리감독하는 전국 44개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수의 2020년 1년간 1인당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건수는 1.05편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학술지는 1인당 0.56개, 해외 학술지는 0.49개였다. 교수 1인당 1년에 학술지 1건 미만의 하위 10개 대학교는 ▲한국종합예술대학이 0.03건으로 전체 44개 대학교중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춘천교대가 0.22건, ▲목포해양대가 0.42건 ▲전주교대 0.45건 ▲진주교대 0.48건 ▲한국방통대 0.50건 ▲창원대 0.63건 ▲강릉원주대 0.69건 ▲청주교대 0.76건 ▲순천대학 0.77건 의 순이었다. 이중 한국종합예술대(한예종)는 전시회나 연주회를 논문게재 1건으로 대체하고 있으나, 전체 교수 133명이 단 4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 것은 교수들이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한 교수가 1년에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1인당 학술지게재 건수는 평균 게재건수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공립대 1년에 1인당 논문 평균 1건 미만 게재 대학교> 학교명 소재지 전임 교원
6월 28일 서초동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에서는 30여명의 대학 교수들이 모여 '한국의 교육 문제와 교육감 선거"를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 산하 「5G·AI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였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성환 교수(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는 '한국교육의 문제 인식과 개혁전략'이란 제목으로 10개의 명제를 제안하였다. 조교수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교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좌파교육감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았다. 조교수는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좌파적 역사인식을 정당화하는 정치·사회운동을 위하여 교육을 도구화하고 있다'며 현 교육감들을 맹비난하였다. 조교수는 교육현장에 팽배한 민족주의의 편협성을 경계하기도 하였다. 개인에서 사회와 국가로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하여 자율성과 다원성을 원칙으로 하여 교육철학, 교육정책, 교육제도가 일체화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경회 석좌교수(명지대)는 '교육감선거와 교육자치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방교육자치가 일반행정과 분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고교에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코로나19 대응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휴가 실시’ 안내 공문을 보냈다. 특별휴가 대상은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돌봄전담사, 급식조리사 등), 초등스포츠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다문화 언어강사, 운동부 코치 등 1만7000여명이다. 같은 교육공무직이라도 계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제 근로자나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제외되는 차별정책을 실시는 셈이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의 특별휴가는 『돌봄전담사』나 『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느라 수고했다는 명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공무직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1년간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수고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국가직 공무원'인 초·중·고 교사도 특별 휴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교사는 교육공무직과 달리 방학 중엔 사실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데다, 학기 중엔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특별 휴가를 주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러나 교육공무직도 학교 방학 중에는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것은 똑 같다. 여기에 서울시교육청은 이 특별 휴가를 유
김원웅 부친 보훈 번호 출생지 활동내역 1963년 이전 사망 김근수(왕석) 8245 평북 (임시정부자료) 1. 1939.02. 조선의용대 입대 2. 1940.09. 광복군총사령부 총무처 근무 3. 1942.10. 산서, 화북 지하공작 1992년 1월 사망 김근수(왕석) 8245 경남 진양(진주) (보훈처 공훈록) 1. 1939.08.~1941.03. 조선의용대 활동 2. 1941.03. 광복군 편입 3. ~1945.08. 중경, 하남성 및 만주지역 특파 공작원 ※ 화북지역은 만주지역을 포함하는 베이징 시(北京市), 톈진 시(天津市), 허베이성(河北省), 산시 성(山西省),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가 포함된다. 반면에, 허난성(河南省)은 중국의 중부지역으로 북쪽에 허베이성, 북동쪽에 산둥성, 남동쪽에 안후이성, 남쪽에 후베이성, 서쪽에 산시성, 서북쪽에 산시성이 접하고 있다. 中京(충칭)은 대한민국 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