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레티넘 라벨’ 대회인 「2025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5)」 이 16일(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서,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66개국 4만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 간의 경기인 엘리트(풀코스) 부문과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10km)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엘리트 부문은 총 7개국 1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국제 부문 남자부에는, ‘2023·2024 함부르크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케냐의 ‘버나드 킵롭 코에치’(2시간 4분 9초) 같은 세계적 수준의 해외 선수가 참가하며, ‘2024 서울마라톤’ 1위인 ‘제말 이메르 메코넨’(2시간 6분 8초) 선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지도 관심사다. 서울마라톤대회 신기록은 ’22년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남, 에티오피아) 선수가 2시간 4분 43초, ▴조앤첼리모 멜리(여, 루마니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을 달성했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0일(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6개 여성단체가 회원단체로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회장, 통일여성안보회 이은규 중앙회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복례 부회장, 유명례 부회장, 서명신 부회장, 한귀욱 총무, 우성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늘 현장에서 여성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고 계신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저 또한 서울시의회의 단단한 유리천장을 뚫고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또한 일‧가정 양립 등 서울의 모든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AI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양재 일대의 ‘서울AI허브’ 등으로 첨단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감한 규제철폐와 전폭적인 AI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 산업 육성을 위해선 GPU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보만큼이나 AI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취업, 핵심 인재 대우 등 소프트웨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모든 행정기관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발표를 하기로 한 영국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자, 오 시장은 관심을 보이며, “성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봐야겠다”라고
「코리아드림 1000만 시민조직위원회」는 3월 6일(목) 오후 2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6주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이번 대회가 "독립과 자유를 외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현재의 시대정신인 자유롭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을 목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