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0일(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6개 여성단체가 회원단체로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회장, 통일여성안보회 이은규 중앙회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복례 부회장, 유명례 부회장, 서명신 부회장, 한귀욱 총무, 우성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늘 현장에서 여성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고 계신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저 또한 서울시의회의 단단한 유리천장을 뚫고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또한 일‧가정 양립 등 서울의 모든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AI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양재 일대의 ‘서울AI허브’ 등으로 첨단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감한 규제철폐와 전폭적인 AI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 산업 육성을 위해선 GPU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보만큼이나 AI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취업, 핵심 인재 대우 등 소프트웨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모든 행정기관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발표를 하기로 한 영국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자, 오 시장은 관심을 보이며, “성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봐야겠다”라고
「코리아드림 1000만 시민조직위원회」는 3월 6일(목) 오후 2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6주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이번 대회가 "독립과 자유를 외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현재의 시대정신인 자유롭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을 목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속에서 공교육의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하고 관련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12월 7일(토)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및 대양AI센터에서 『2024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AI로 더하는 가능성, 모두가 빛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사와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이 AI‧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특강, 수업 사례나눔, 토론이 있는 각 교육 주체별 맞춤형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전 9시에 시작된 1부 환영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AI 시대가 가져올 변화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서울교육 공동체가 함께 모여 공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교육혁신'이란 주제로 송길영 작가의 특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별화 학습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이수인 에누마 대표의 특강이 11시 40분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