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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시민교육

2019년 부패지수, "OECD 27위로 하위권. 점수는 아직도 'F 학점'..."

세계 1위는 덴마크와 뉴질랜드(87점), 아시아 1위는 싱가폴(85점: 세계4위)를 벤치마킹해야...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1995년 설립)가 조사한 부패 인식 지수는 공공 부문 부패의 주요 지표가 된다. 이 지수는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의 순위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부패 정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2년부터 Transparency International 부패지수(CPI)를 측정 방법론을 개발하여 2019년에는 180 개 국가 및 지역의 공공 부문 부패를 측정하기 위해 13 개의 설문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각각 0 (매우 부패)에서 100 (매우 투명)까지 점수를 측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부패 지수, OECD국가중 27위로 하위권... 점수는 아직도 낙제점..."

 

2019년 우리나라 부패지수(CPI)OECD 평균인 67.7에 비해 8.75점이 미달된 59점으로 나타났으며, 순위로 보면 OECD 36개국 중 하위 그룹인 27위로 나타났다.

 

 

또한 년도 별 우리나라 부패지수 추이를 보면, 2012년 이명박 정부시절 56점에서 2013~2016(박근혜 정부)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6년 박 전대통령 탄핵 시점에서 각종 언론사들의 정권의 부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여 부패지수가 53점으로 하락하였다.

 

2017년부터 이명박 정부 시절의 부패지수 점수로 점차 회복하여 201754, 201857201959점으로 점차 부패 지수가 나아지는 추세에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각 년도 별 부패지수의 하락과 증가된 점수 차이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 검증도 하고 있다국제투명성기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653점 대비 201959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2012년~2015년, 2017년, 2018년 등 각 년도 간 비교시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5 점 차이가 있어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음).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부패 지수가 나아지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정권별로도 부패지수 점수가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2019OECD 국가별 부패 지수

국가

지수

국가

지수

국가

지수

국가

지수

덴마크

87

아이슬란드

78

프랑스

69

폴란드

58

뉴질랜드

87

호주

77

미국

69

체코

56

핀란드

86

오스트리아

77

칠레

67

이탈리아

53

스웨덴

85

캐나다

77

포르투갈

64

그리스

48

스위스

85

영국

77

스페인

62

헝가리

44

노르웨이

84

벨기에

75

이스라엘

60

터키

39

네덜란드

82

에스토니아

74

리투아니아

60

멕시코

29

독일

80

아일랜드

74

슬로베니아

60

평균

67.8

룩셈부르크

80

일본

73

대한민국

59

 

"시민단체, 언론은 유엔과 TI에서 '불행 국가', '부패 국가'로 평가된 네팔을 극찬하지 말아야..."

 

아시아 ▲1위는 싱가폴로 부패지수 85점으로 세계 4위이며, ▲2위는 홍콩(76점), ▲3위는일본(73점), ▲4위는 부탄(68점), ▲5위는 대만과 브루나이(60점),  ▲우리나라는 59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만과 브르나이와는 1점 차이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현 정부와 진보시민단체 그리고 언론에서 행복국가로 극찬하고 있는 네팔은 부패지수 34점』으로 "매우 부패한 나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유엔보고서 조차 행복지수가 매우 불행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각 국가에 대한 평가나 벤치마킹 시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통계자료를 인용해야 하며, 김 모 통계 전문가는 "진보시민단체나 언론(특히 방송국)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특정 국가인 네팔같은 국가를 옹호하면서 국민을 기망하는 컨텐츠를 생산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부패지수가 2019년 17점으로 180개국 중 172로 최하위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8년 14점 2017년 17점, 2016년 12점, 2012년~2015년은 8점이었으며, 현재까지 20점을 넘지 못한 부패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아시아 국가별 부패지수(중동 제외)

국가

지수

국가

지수

국가

지수

국가

지수

싱가폴

85

브루나이

60

인도네시아

40

미안마

29

홍콩

76

대한민국

59

베트남

37

라오스

29

일본

73

말레이시아

53

태국

36

방글라데시

26

부탄

68

중국

41

필리핀

34

파키스탄

25

대만

60

인도

41

네팔

34

북한

17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지수 #CPI #투명성 #OECD #네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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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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