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기준 대한민국은 ▲서비스업(제3,4차산업)이 60.9%로 국가의 주력산업이며, 그 다음은 ▲광공업(제조업) 29.2%, ▲건설업 5.9%, ▲전기·가스·수도업 2.0%, ▲농림어업이 1.9%로 나타났다.
반면에 북한은 ▲서비스업이 33.0%, ▲광공업 29.4%, ▲농림어업 23.3%, ▲건설업 8.9%, ▲전기가스수도업이 5.4%로 나타났다.
따라서 북한의 산업구조는 대한민국의 1970년대 후반의 산업구조와 비슷해, 지난 30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한 산업구조를 총GDP와 연계하면, 대한민국 ▲농림어업이 36.2조원, ▲광공업이 556.5조원, ▲전기·가스·수도업이 38.1조원, ▲건설업이 112.4조원, ▲서비스업이 1,160.7조원이다.
북한은 ▲농림어업이 8.3조원, ▲광공업이 10.6원, ▲전기·가스·수도업이 1.9조원, ▲건설업이 3.2조원, ▲서비스업이 11.8조원이다.
GDP 기준 남북한 산업구조의 격차는 2018년 기준으로 볼 때, ▲농림어업은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4.3배, ▲광공업 52.7배, ▲전기수도가스업 19.7배, ▲건설업 35.2배, ▲서비스업 98.0배 더 우월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2010년~2018년 시계열 추세분석을 해 보면, ▲농림어업과 전기·가스·수도업이 격차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은2010년 27.5배에서 2018년에는 35.2배로 꾸준히 격차가 벌어 지고 있으며, ▲광공업은 2010년 36.8배에서 2018년 52.7배로 그 격차가 8년사이 15.9배 더 벌어지고 있었다. ▲제3차,제4차 산업은 2010년 85.5배에서 2018년 98.0배로 그 격차가 13.5배 더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