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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알바천국, 알바휴가제 이벤트 당첨자 233명 공개

알바생 233명에 유럽ž제주도 여행권,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 티켓 등 푸짐한 선물 증정
알바에게는 선물을, 사장님에게는 지원금 100만원 제공…서로 윈윈하는 상생 근로문화 확산

뉴스와이어)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알바휴가제 1등 당첨의 행운은 연기자가 꿈인 PC방 알바생이 차지했다. 


1등 유럽 12일 여행권(동반 1인 포함)은 세종대학교 근처에서 3개월 째 PC방 알바를 하고 있는 제현정씨(세종대 영화예술학과 3학년)에게 돌아갔다. 2012년부터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알바 중인 제씨는 “아직도 유럽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여행만큼이나 알바천국에서 사장님께도 지원금을 제급한다는 사실이 기쁘고 감사하다. 사장님도 이번 기회에 좀 쉬시면서 기운을 충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바휴가제는 알바도 사장님 눈치보지 않고 당당히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알바천국이 기획한 깜짝 이벤트다. 알바천국 페이스북 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휴가를 꼭 떠나야 하는 이유를 남긴 알바생 중 추첨을 통해 유럽ž제주도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알바생뿐만 아니라 휴가를 보내주는 사장님에게도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해 알바생과 사장님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총 1,526명의 알바생이 참여했다. 배달, 도서관, 편의점, 호프집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알바생들이 힘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계 유지와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본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알바천국에 보냈다. 

이 밖에도 알바천국은 추가 추첨을 통해 제주 롯데호텔 2박 3일 여행권(1인 2매, 2명),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 골드시즌 스페셜티켓(10명),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종일권(1인 2매, 20명), 메가박스 1인 콤보 패키지(200명) 등을 증정한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상당 수 알바생들이 여름휴가는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 번쯤 여유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사장님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 당첨자 리스트는 알바천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인스타그램: http://https://www.instagram.com/albachun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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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