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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제

한일경제전쟁, "3~4년 내에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보고서 나와...충격!!!

일본 의존도 50% 이상 품목 총 253개 품목으로, 수입제한 되면 우리나라 경제 마비될 듯...

 

현대경제연구원 「7.26자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에 대한 우리나라 제품 경쟁력은 '섬유의류 및 생활용품' 등 경공업 품목을 제외하고, 화학, 플라스틱 및 고무, 금속, 기계, 전기·전자부문에서 경쟁력은 매우 열세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현재 주력산업의 對일본 산업경쟁력은 열위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다소 경쟁력 격차는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1~3년 정도의 단기 기간에는 격차 해소는 물론 우위도 점유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일 의존도가 50% 이상의 품목 수는 253개, 90% 이상의 품목 수는 48개이며, 이들 품목들의 평균 의존도는 71.4%다.

 

한일관계는 최근 대법원의 미쓰비시 등 약 100년 전 일본기업에 대해 10억 징용배상 판결로 인해 한·일 외교관계 갈등으로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반발한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제외(A급에서 B급으로 강등)국가로 지정하고 이를 법제화했다.

 

 

2019년 현재 일본과 경제 전쟁에서 우위에 있는 품목은 '섬유의류 제품'이고, 비교적 대등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은 '생활용품' 밖에 없다. 반면에 이번 삼성전자 및 SK하이넥스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고단위 불화수소가 포함되는 '화학제품'은 절대 열위에 있으며, '플라스틱고무가죽', '기계 제품'(생산시설 증설 및 신규건설에 필요한 설비장치)들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단기간내에 이길 수 없는 품목이며,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데도 최소 5년이상 걸리는 중·화학 생산 품목인 것으로 밝혀 졌다. 

 

수입 의존도 50%이상의 제품을 보면, △광물성 생산품은 15개 품목, △화학공업 및 연관제품 56개 품목 , △플라스틱 고무제품 23개 품목, △목재 펄프 등 기타 섬유질 6개 품목, △방직용 섬유 등 9개 품목, △석 플러스터, △시멘트 및 세라믹 등 9개 품목, △비금속 제품 등 62개 품목, △기계류 및 영상장비·음향기기 등 51개 품목, △자동차항공기 선박 등 9개 품목, △광학기기, 사진용기, 영화용 기기, 측정, 검사기기 의료용 기기 등 13개 품목, 총 253개 품목이다.  

 

이 품목들은 국내 생산 및 수출 생산 품목 전반적인 분야에 영향을 주는 품목으로, 이들 품목의 수입이 원활하지 안 될 경우 국내 산업 전체가 마비 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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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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