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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서울대 조영달교수 "고교학점제는 언어의 유희이자 허상에 불과하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점제 교육과정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

6월 9일(수) 저녁 9시에 '바른사회 Meet 콘서트' 쉰 네번째 시간으로 '고교학점제 실제와 허상'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서울대 부설학교진흥원장) 교수는 바른사회 Meet콘서트 “고교학점제 실제와 허상”에서 고교학점제 정책은 운영기준, 예산, 구체적 일정 등이 턱없이 부족하여 선언적 의미 말고는 그 실현성을 찾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조 교수는 현재의 [6-3-3-4]의 학교 제도와 대입전형, 교원수급, 평가제도, 교사의 인식과 학교문화 등을 고려하면 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점제 교육과정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고교학점제는 언어의 유희이자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조영달교수 #고교학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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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평등학부모연대 토론회 ... "기초학력 진단 결과 공개, 타당한가?"
기회평등학부모연대는 8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공익지원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에관한조례 타당한가?" 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실 후원 하에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교육현안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의 진행으로 이종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의 인사말에 이어, 서울시의회 학력향상특위 이경숙 위원장(국민의힘, 교통위원회)의 축사, 자유교육미래포럼 이규석 고문(서울사대동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첫 순서로 발제에 나선 교육앤시민 김호월 편집장은 "서울시의회가 제정·공포한 「기초학력보장지원에관한조례」의 법적 절차에 아무런 하자가 없었고, 상위법에 의하면 오히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시의회에 조례 제정을 요구해야 마땅한 사안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보도 프레임상 비판 일색이었던 점이 아쉽다"고 하였다. 김 편집장은 해당 조례 통과 전·후의 언론보도 프레임을 분석하고, 이 조례를 반대한 주요 주장의 프레임을 5가지로 분류한 후, 5가지 모두 근거가 없거나 왜곡 과장 선동된 가짜뉴스라고 진단하였다. 김 편집장의 주요 분석 내용은 토론회 당일 배포한 자료집을 참고하기 바란다.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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