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작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모든 것이 서툴렀다.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가슴도 얼굴도 늘 붉었다.
내 나이 예슨살
첫사랑은 보고픔과 기다림이다.
내 나이 일흔살
첫사랑은 망설임에 후회하는 그리움이다.
내 나이 여든살
첫사랑은 나이먹고 약해져서 외로움만 남는다.
박재형 작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모든 것이 서툴렀다.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내 나이 스무살
첫사랑은 가슴도 얼굴도 늘 붉었다.
내 나이 예슨살
첫사랑은 보고픔과 기다림이다.
내 나이 일흔살
첫사랑은 망설임에 후회하는 그리움이다.
내 나이 여든살
첫사랑은 나이먹고 약해져서 외로움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