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파업, "노조원 자식은 물론 전국 일반 학생들의 교육권을 심각하게 침해." 오늘(3일) 급식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의 비정규직 근로자 5만여 명이 3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교육 당국은 전국 3800여개 학교 에서는 학생들과 유아들이 정상적인 급식 밥보다 빵·우유 등 대체급식, 단축수업을 하는 등 교육현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학생의 교육권을 심각하게 침해하었다. 이날 파업으로 급식은 전국 1만426개 급식 대상 학교 중 단축수업은 220개교이며, 3857개교에서 중단되고 교육 당국은 국민 혈세를 가지고 별도의 빵·우유 등의 대체급식(2797개교)을 준비하고, 도시락(635개교)을 싸오도록 가정에 안내했으며, 205곳은 외식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말고사로 급식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744곳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국공립 초·중·고 1026곳에서 근무 중인 교육공무직 1525명이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파업으로 서울에선 105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했다. 그러나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오는 7월 4일(목) 15:30~17:00 「교과포럼」이 주관하고, 「바른교수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회」 주최로 서울프레스센타 20층에서 '자유삭제와 에너지문제를 미래세대와 논한디"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부 포럼에서는 '에너지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는 주로 박상덕 전문위원(서울대), 한영복 연구원(KBY), 김동훈 박사(미래세대 KAIST) 등이 현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2번째 주제인 '자유삭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현 정부에서 은밀히 실행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SNS상 글 삭제와 UTUBE의 삭제가 우리나라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얼마나 할하고 있는가에 대한 토론을 한다. 참석한 토론자는 홍후조 교수(고려대 교육학과)와 강한빛(미래세대 청년) 외 4명이다. 이번 주제는 현정부에서 민노총에서 작성한 '환경정책연구서'를기초로 밀어부치고 있는 정부에너지정책중 핵심정책인'탈원전정책'과 오히려 환경파괴를 야기하는 '태양광발전소 확대' 등 현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포괄적인 문제점을 진단한다. 이어, 현정부 들어서『자유 민주주의 국가』 또는 『
2018년 국·공립대학, 교원창업의 증가는 "빚 좋은 개살구" 격... 수익률 증가는 사립대학보다 현저하게 낮아, 창업경쟁력 없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는 6월28일(금) 「2019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공시 대상 총 417개 대학의 산학 협력 현황 등의 정보를 공시하였으며,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18년 대학의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207개로 ’17년(1,161개)보다 4.0% 증가하였다.(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 ’18년 기술이전 실적은 4,587건으로 ’17년(4,127건)보다 11.1% 증가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807억 원으로 ’17년(712억 원)보다 13.3% 증가하였다. ’18년 기술이전 건당 기술료는 1,759만원으로 ’17년(1,725만원)보다 2.0%상승하였다. 이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18학년도 국·공립대학 경우 학생창업이 ‘17년대비 △4.1% 증가, 교원창업이 △24.6% 증가했으나, 수입(학생, 교원 창업 포함)을 보면 ‘17년도 대비 ▽7.8% 감소했고, 사립대학
오늘(27일) 현재 초·중·고의 학생을 둔 학부모시민단체인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는 초등학교6학년 사회교과서에 대해 교육부(유은혜 장관)의 조직적이고 불법행위에 대해 비판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 날 성명서에서 검찰수사에서 교육부가 고의로 필자 모르게 원이 조직적으로 '필자의 사인위조',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형법상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이번 문제가 된 교과서는 대한민국 건국부터 현재까지 모든 내용을 좌파적 시각으로 수정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개발, 처참한 북한주민의 인권침해내용 등 북한에 부정적인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지난 정부시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경제성장, 사회발전 등 역사적 사실은 모두 삭제했다고 하였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교과서 불법수정에 관한 논평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가 연구·집필 책임자 모르게 213군데나 수정된 데는 교육부의 조직적·불법적 개입이 있었다는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과서 내용을 고치기 위해 민원을 조작했고, 저자의 도장까지 도용했음이 드러났다. 교육부가 불법과 날조로 교과서를 불법수정 한 것이다. 이렇
검찰, " 『6학년 사회교과서』 에 대한 교육부(유은혜 장관)의 『사인위조』 등 조직적인 범죄행위 밝혀..."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가 연구·집필 책임자 모르게 213군데나 수정된 데는 결국 교육부의 조직적·불법적 개입이 있었다는 점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는 작년 3월 연구·집필 책임자인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가 "내가 모른 채 교과서가 수정됐다"고 폭로했을 때부터 최근까지 "출판사와 박 교수 사이 일로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에서는 교육부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과서 내용을 고치기 위해 민원을 조작했고, 박 교수의 도장까지 도용한 점이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 직후 '적폐 청산 1호'로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를 발표했다. 여당은 이후에도 국정감사 등에서 "전(前) 정부가 국정교과서에 유리하게 찬성 여론을 조작했다" "학교정책실장에게 (여론 조작) 지시 내린 청와대 관계자를 찾아내야 한다"고 공격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교육부는 2017년 9월 진상조사위를 꾸려 국정교과서 사태를 7개월간 조사한 뒤 청와대, 교육부 관계자 등 1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