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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시민교육

한국대학생포럼, 천안함전우회·한국역사진흥원과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 개최

‘서해의 그날,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 천안함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

 

한국대학생포럼(11기 회장 전창렬)은 지난 15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회장 전준영),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원장 강사빈)과 함께 ‘서해 수호의 날 추모 행사 - ‘서해’의 그날,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1부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전준영 천안함 전우회장, 함은혁 예비역 하사와의 간담회를 가져 천안함 폭침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전준영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전사자와 사건 직전 바꾼 이 시계를 보면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어 또 다른 생존장병인 함은혁 전 하사와 함께 “구조 이후 한동안 생존자들은 PTSD로 인해 고통받았지만, 보훈처나 국방부의 지원은 전무했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전 회장은 “당연히 기억해야 할 사건인 천안함이 이념갈등의 소재가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다. 진영이 다르다고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건 명백히 잘못된 행위”라고 말하며 “우리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되신 분들을 영원히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기획한 전창렬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안보의식이 제고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영웅들을 잊지 않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빈 (사)한국역사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해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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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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