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9월 25일 발표한 등교 이후(5.20.~9.24.) 유치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생이 총 563명, 교직원이 117명이었으며,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교육청별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이 학생 19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 다음은 ▲경기교육청(이재정 교육감) 182명, ▲인천교육청(도성훈 교육감) 30명, ▲대구교육청(강은희 교육감) 23명, ▲부산교육청(김석준 교육감) 22명, ▲대전교육청(설동호 교육감) 21명 등 이었다.
교육청별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이 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 다음은 ▲경기교육청(이재정 교육감) 37명,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 8명, ▲충북교육청(김병우 교육감)과 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각각 7명, ▲인천교육청(도성훈 교육감)과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이 각각 6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 563명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는 448명으로 격리율이 79.6%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중 115명은 자가격리로 추정되어 학생에 의한 가족들의 교차감염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교직원 확진자의 보건당국 격리 현황은 교육부에서 현재까지 발표하지 않아 교직원 확진자에 의한 교차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전국 유치원, 초·중·고 학생수는 총 6,010,014명, 교직원수는 498,281명이었으며, 코로나19 ▲학생 검진율은 4.77%였으며, ▲교직원은 7.17%이었다.
이중 코로나19 ▲학생 감염율은 0.20%였으며 ▲교직원은 0.33%로 교직원이 학생보다 코로나19 감염율이 △165% 더 높았다. 학생 코로나19 확진율은 ▲0.01%이었으며,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율은 ▲0.02%로 학생보다 교직원이 △200%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