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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세금 100% 투자된 국립대 75.7%가 평균 취업률 미달... 국립대가 청년 실업자 양산?"

2020년도 국립대 평균 취업률 61.0%로 사립대는 64.7%로 사립대보다 3.6% 더 낮아

 

2020년도 한국대학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4년대 대학교 179개 대학교 평균 취업률은 64.1%로 졸업자 35.9%는 청년 실업상태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리교신학대, 대전카톨릭대, 광주카톨릭대, 대전신학대, 수원카톨릭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영선선학대, 장로회신학대는 미 신고로 0%로 집계되어 분석에서 제외)

 

국민 혈세 100%가 투자된 국립대 평균 취업률은 61.1%로 평균 4년대 취업률의 64.1%보다 3.0% 낮게 나타났으며, 사립대 평균 취업률은 64.7%로 국립대보다 사립대가 평균 취업률이 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중 평균 취업률 64.1% 미만 4년제 대학은 총 21개 대학"

 

<2020년도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취업률 미만 국립 대학교 현황>

 

국립 대학교

지역

취업률

국립 대학교

지역

취업률

경상대학교

경남

50.2

공주대학교

충남

58.2

안동대학교

경북

53.0

부산대학교

부산

58.6

부경대학교

부산

53.0

강원대학교

강원

58.7

창원대학교

경남

53.9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

59.1

충북대학교

충북

57.0

전남대학교

광주

59.1

한밭대학교

대전

57.3

금오공과대학교

경북

60.8

전북대학교

전북

57.3

군산대학교

전북

60.8

제주대학교

제주

57.4

충남대학교

대전

61.1

순천대학교

전남

57.7

목포대학교

전남

61.5

경북대학교

대구

57.8

한국교통대학교

충북

62.5

강릉원주대학교

강원

57.9

 

 

179개 대학 중 평균 취업률인 64.1%가 미만인 대학은 87개 대학으로 전체의 48.6%이었으며, 국립대 29개 중 72.4%21개 대학교가 평균 취업률보다 낮았다.

 

이 중 경상대(50.2%)가 국립대 중 가장 낮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안동대, 부경대(53.0%), 창원대(53.9%), 충북대(57.0%), 한밭대, 전북대(57.3%), 제주대(57.3%), 순천대(57.4%), 경북대(57.8%) 등의 순이었다.

 

"사립대 중 평균 취업률 64.1% 미만 4년제 대학은 총66개 대학"

 

대학교

지역

취업률

대학교

지역

취업률

대학교

지역

취업률

중앙승가대

경기

22.2

대구가톨릭대

경북

57.4

원광대

전북

61.2

부산장신대

경남

45.5

부산외국어대

부산

57.4

명지대

경기

61.9

금강대

충남

47.1

경성대

부산

58.5

수원대

경기

61.9

추계예술

서울

48.0

서울한영대

서울

58.7

안양대

경기

61.9

호남신학대

광주

48.8

덕성여자대

서울

58.9

성결대

경기

62.0

예원예술대

전북

49.2

동의대

부산

59.1

한일장신대

전북

62.1

서울기독대

서울

50.0

신라대

부산

59.3

위덕대

경북

62.3

서울장신대

경기

51.0

서울여자대

서울

59.6

중원대

충북

62.3

대구예술대

경북

51.2

강남대

경기

60.0

동서대

부산

62.5

대구대

경북

51.7

신경대

경기

60.0

숙명여자대

서울

62.5

침례신학대

대전

53.0

동국대(경주)

경북

60.0

경일대

경북

62.6

조선대

광주

53.5

평택대

경기

60.2

가톨릭대

경기

62.8

영남대

경북

54.0

목원대

대전

60.2

나사렛대

충남

62.9

동아대

부산

54.7

협성대

경기

60.5

한신대

경기

63.0

계명대

대구

55.3

광운대

서울

60.6

상명대

서울

63.0

가톨릭관동대

강원

56.3

전주대

전북

60.6

중부대

충남

63.1

성공회대

서울

56.4

서울신학대

경기

60.9

건국대(글로컬)

충북

63.1

성신여자대

서울

56.5

광신대

광주

61.0

이화여자대

서울

63.4

울산대

울산

56.5

경기대

경기

61.1

고려대(세종)

충남

63.5

경남대

경남

56.6

한남대

대전

61.1

한림대

강원

63.6

서원대

충북

56.9

인천가톨릭대

인천

61.1

세종대

서울

63.6

경주대

경북

57.4

대신대

경북

61.2

한성대

서울

63.8

 

사립대 150개 대학 중 19.3%44개 대학이 평균 취업률을 미만인 대학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종교관련 대학(불교, 기독교, 카톨릭교)이 16개 대학이었으며, 미신고 대학 8개대학을 포함하면 24개 대학으로 전체의 46.2%로 나타났다 이중 수도권(서울, 경기)이 27개교로 61.4%로 나타났다. 

 

취업률 최하위 대학은 중앙승가대로 22.2%로 최하위였으며, 부산장신대(45.5%), 금강대(47.1%), 추계예술대(48.0%), 호남신학대(48.8%), 예원예술대(51.2%), 대구대(51.7%), 침례신학대(53.0%), 조선대(53.5%), 영남대(54.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평균취업률 #국립대 #사립대 #한국대학평가원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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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비 55억 원,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으로 빼돌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사학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 고용부담금을 학교에 할당하여 납부케 한 불법사례가 적발되었다”며, “지난 5년간 약 55억 원의 교비가 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에 쓰인 것은 놀랍고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장애인고용촉진법에 의하면 학교법인은 장애인 의무고용비율(3.1%)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대신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은 학교법인의 권한이어서 고용부담금 역시 학교법인이 내야 하는 법정부담금에 속한다. 이종태 의원실 요구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산하 사학법인들 중에 자신들이 법인회계에서 부담해야 할 고용부담금을 학교에 할당하여 교비에서 납부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고, 지난 5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교비가 법인회계로 빼돌려진 불법이 밝혀졌다. 이 의원은 “배임에 해당할 수 있는 수십억 대 불법이 사립학교에 일상화되었음에도 이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가 시의원 요구자료에 의해 밝혀진다는 것이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학생들에게 쓰여야 할 교비가 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으로 빠져나간 비리를 방치해온 무능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규탄하였다.

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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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