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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경기도교육청, AI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실현 위한 실질적 첫걸음

◦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121교 대상 온라인 설명회 개최

◦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 중심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활성화

◦  2023년 하반기 경기도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기반 조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범학교는 총 121교(초64교, 중33교, 고24교)로, AI 기반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범학교 및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자율과제와 연계한 AI 코스웨어 선택 ▲교사 주도적 교육과정 설계 및 적용 ▲AI 기반 교수·학습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확장 가능성 모색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천 등 시범학교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실제로 구성하고, AI 기반의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올해 하반기까지 구축해 교수․학습 혁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범학교 초4, 중1, 고1 학년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를 대상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범학교 대상 ▲AI 기반 교육 코스웨어 선정 운영 지원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 ▲교원의 AI 및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 운영 ▲AI 기반 교수·학습 실천 사례 공유 등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121교의 시범학교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 활성화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수·학습 혁신으로 모든 학교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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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동덕여중·고 등 43개교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으로 선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 대상기관으로 이화학원 등 학교법인 7개, 동덕여중·고 등 사립학교 43교를 선정하였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는 우수 사학을 지원하여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법인 9개, 학교 35교를, 2022년 학교법인 6개, 학교 40교를, 2023년 학교 법인 7개, 37교를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선정·운영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사학기관의 전년도 운영을 평가한 결과,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43교(최우수 9교, 우수 34교)를 2024년「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전차 종합감사 연도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2024년부터 3년 동안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실시하며, 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된다. 공통으로 특정 및 복무감사는 면제된다. 단,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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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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