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2월 19일 서울공연예술고에 대한 KBS추적60분의 편향보도와 서울시교육청의 표적감사 불공정성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였다. 이날 논평에서 서울시교육청 감사는 일부 학교정책에 불만을 가진 몇몇 교사가 민원으로 시작된 것이며, 서울시교육청은 진위를 정확하지 파악하지 못하고 공연예술고를 일방적으로 비리학교로 매도한 서울시 교육청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감시단은 이러한 서울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죽이기 표적감사 사례로 동구학원 및 충암고의 조작감사를 제시했는데, 이 두학교는 모두 서울시교육청이 법원에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을 책임지는 충격적인 조작사건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서울시교육청의 명예를 훼손하고, 감사원의 직책을 남용한 감사관에 대한 징계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특히, 교육단체가 운영하는 K모 보험회사 시상식과 만찬 자리에서 공연한 것을 『술자리』로 매도한 KBS추적60분 등 일부 언론사들의 엘로저널리즘(선정주의 언론)에 대해서도 비판하였다. 그리고 감시단은 이러한 사건의 문제점을 야기한 학교당국의 행정미숙에 대해서도 비판하였다. 이날 국가교육감시단이 발표한 성명서 내
"200명 미만 원생의 사립유치원은 이번 3월 회계시스템 도입에서 제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9년 3월 1일부터 사립유치원 중 현원 200명이상 대형 유치원(581개원, ’18.10. 정보공시 기준) 및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해 10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이다. 에듀파인은 학교에서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교직원이 1년 예산규모와 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에듀파인 3월 도입에 앞서 1~2월은 준비기로 시스템 기능개선, 에듀파인의 순차적 개통, 사용자 상시 지원 체제 구축 등 유치원 현장 지원을 위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국·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가회계관리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사립유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입·세출 예산과목을 기준으로 예산편성, 수입관리 및 지출, 결산 등 에듀파인 회계 필수 기능 중심으로
"친환경급식 지원비로 고교생은 1인당 375원, 어린이 집은 1인당 500원 책정" "어린이집 어린이가 혈기 왕성한 고교생보다 급식을 더 많이 먹는 꼴." 서울시가 어린이집 급식지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도농상생공공급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은 친환경식재료 차액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2018년 54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시범지역 자치구에 속한 어린이집 급식을 위해 1식당 500원의 차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친환경식재료 차액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전체 식재료 구매 권한을 서울시 산하 공공급식지원센터로 넘기게 함으로써 결국 식재료 공급 유통망을 특정세력이 독점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술 더 떠서 서울시가 정한 1식당 500원의 차액지원이 어린이집 구매권을 도맡아 행사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특혜를 주려는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급식 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서울시가 어린이집 친환경식재료 차액으로 책정한 1식당 500원이라는 금액의 적정성에 대하여 추가적인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고등학교의 경우(급식단
한국교육방송(EBS)은 18.12.18(화) ~ 19.01.20(일) 한달 간 (매년 2회 진행, 2학기 접수 5월 중순 예정)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며, 학교를 다니는 예비고1, 2, 3학년생 (현재 중3, 고1, 고2: 생년월일 2000년 1월 1일~2005년 2월 28일인 대상자에 한함 )에게 EBS교재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배송은 2019년 신학기 전인 2월말까지다. 대상자중 N수생 및 검정고시생은 신청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신청정보입력 완료 후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입력하여야 한다. 신청은 EBS 홈페이지(//ebsi.co.kr)에서 하면 된다. 2019학년도 1학기 EBS 고교 무상지원 교재는 1학년은 ▲올림포스 국어▲올림포스 수학(상)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 교재 등 3종이며, 2학년은 ▲올림포스 현대 문학 ▲올림포스 수학 I ▲올림포스 확률과 통계 ▲Grammar Power 등 4종 3학년은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확률과 통계 ▲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특강 한국사 등 6종이다. #EBSi #무료교재배포 #한국교육방송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상세한 일정을 홈페이지(http://www.sen.go.kr)를 통해 1월 14일(월)에 안내한다. 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19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 공고”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8~9월, 합격자 발표는 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일정(안)을 안내하고 있다.”며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 있으니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의 통한 집필기준 마련, 심사 강화로 교과서 정치‧이념화 우려 불식시켜야" 한국교원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7일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전환』 및 『교과용 도서의 다양화』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특히 교총은 이 날 성명서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망각하고 초등학생에게 정치화교육 이념화교육을 할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지난 정권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처럼 혼란이 없도록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아래와 같다. <성명서> 교육부의 교과용 도서 다양화 및 자유발행제 추진 계획에 대한 교총 입장 1. 교육부가 3일, 현재 국정 체제인 초등 3~6학년 사회․수학․과학 교과서 검정 전환, 검정 심사 간소화, 자유발행제 도입・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과용도서 다양화 및 자유발행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학교의 교과서 선택권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한 발행체제 개선의 취지는 공감한다. 그러나 사회과목 등의 검정 교과서화는 사회적․교육적 합의가 우선임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국가 정체성뿐 아니라 이념‧역사 논란과 갈등이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