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시위’ 정도로는 문제 해결 불가 실질적 ‘응징 보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진통일’의 결기를 다시 모으자! 6·25전쟁의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며칠 지나지 않은 1953년 8월 초... 휴전에 반대하며 ‘북진통일’(北進統一)을 고집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태평양을 건너온 ‘존 포스터 덜레스’ 미(美) 국무장관과 마주앉았다. ‘덜레스’는 휴전협정에 대한 이승만의 승인을 바란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엔도 한국 자신의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정부 아래 통일을 해야 한다는 목표를 전적으로 지원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통일은 북진(北進) 대신, “평화적 협상에 의해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국과 유엔이 합의한 해결책이 ‘평화적 수단에 의해’ 목표를 달성할 목적으로 공산주의자들과 평화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조소(嘲笑)를 감추지 않으며 침착하게 대답하셨다고.... “장관께서는 전쟁으로 얻을 수 없던 것을 어떻게 공산주의자들이 협상 테이블에서 장관께 드릴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단 말이오?” 이 질문에 덜레스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고. 그리고 세월은 흐른다... “1968년 1월 23일 미 해군 정보수집보조함 푸에
지난 5년간 국내 기업의 해외직접 투자 신고 건수는 2014년 8,204건, 2015년 8,898건, 2016년 9,799건 2017년는 11,470건, 2018년은 12,70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을 100으로 볼 때, 2015년에는 108로 ▲8% 증가했으나, 2016년은 119로 ▲19% 증가 , 2017년은 140로 ▲40% 증가, 2018년은 ▲155로 2014년대비 ▲55%나 폭증하고 있다. 해외 직접투자 법인 수는 2014년에 2,811개 기업이, 2015년에는 2,901개 기업이 , 2016년에는 3,084개 기업이, 2017년에는 3,411개 기업이 2018년에는 3,540개 기업이 국내 투자를 버리고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을 100으로 볼 때, 2015년에는 103로 △3% 증가에 그쳤으나, 2016년은 110로 ▲10% 증가, 2017년은 121로 ▲21% 증가, 2018년은 126으로 2014년대비 ▲26% 폭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해외 직접투자 금액으로 볼 때, 실 투자금액은 2014년 26,998,787천 달러이던 것이, 2015년에는 27,180,110천달러, 2016년은 34
QS 글로벌 대학 중 『글로벌 기업이 채용』하고 싶은 4년제 대학 졸업생 1위는 ▲MIT(미)로 나타났다. ▲2위는 스탠포드대(미) ▲3위 UCLA ▲4위 시드니대(호주) ▲5위 하버드대(미) ▲6위 칭화대(중) ▲7위 멜버른대(호주) ▲8위 캠브리지대(영) ▲9위 홍콩대(중) ▲10위 옥스퍼드대 ▲11위 뉴욕대(미) ▲12위 코넬대(미) ▲13위 예일대(미) ▲14위 시카고대(미) ▲15위 프린스톤대(미) ▲16위 토론토대(카) ▲17위 쮜리히공대(스위스) ▲18위 에꼴폴리텍(프) ▲19위 북경대(중) ▲20위 펜실바니아대(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서울대 만이 글로벌 28위로 글로벌 50위권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국내 순위 글로벌 순위 구분 대학 명 국내 순위 글로벌 순위 구분 대학 명 1 28 국립 서울대 7 301-500 사립 중앙대 2
2020년도 글로벌 명문대학 순위를 보면, ▲1위 MIT(미) ▲2위 스탠포드대(미) ▲3위 하버드대(미) ▲4위 옥스퍼드대(영) ▲5위 캘리포니아공대(미) ▲6위 쮜리히공대(스위스) ▲7위 캠브릿지대(영) ▲8위 UCL(영) ▲9위 런던왕립대(영) ▲10위 시카고대(미) ▲공동 11위 난양공대(싱가폴)와 ▲싱가폴 국립대 ▲13위 프린스턴대(미) ▲14위 코넬대(미) ▲15위 펜실바니아대(미) ▲16위 칭화대(중) ▲17위 예일대(미) ▲공동 18위 컬럼비아대(미)와 ▲로잔공대(스위스) 20위 ▲에딘버그대(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100대 명문대학 순위(아시아권 대학) 구분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1~50위 서울대(37) KAIST(41) 칭화대(16) 북경대(22) 홍콩대(25) 홍콩과기대(32) 푸단대(40) 홍콩중어대(46) 동경대(23) 쿄토대(33) 난양공대(11) 싱가폴국립대
누가 믿겠나? ‘구라복음’의 경고(警告)를 우습게 여기지마라! “문 대통령의 이번 주 지지율은 지난 [12월] 9일 리얼미터 조사[YTN의뢰, 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8명 대상]에서 전주 대비 0.1%포인트(p) 내린 47.5%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이후 12일 발표한 주중 조사[TBS의뢰, 9~1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9명 대상]에서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48.6%의 지지율을 얻었다. 부정평가는 1.1%p 내린 47.2%를 기록, 8월 2주차 주간 집계 이후 4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섰다...” 믿거나 말거나!?... 왠지 씁쓸하고 썰렁한 느낌이다. 이러 하듯이... 이 나라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과 관련하여 얼마 전부터 전해오는 예지(叡智)와 통찰(洞察)의 목소리가 있었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거다. 수년전 누군가가 설파(說破)했다는 바로 그 ‘복음’(福音)이다. “태초에 썰이 있었나니. 썰은 노가리를 낳고, 노가리는 구라를 낳았노니. 그 구라가 여러 번 새끼를 쳐서 드디어 뻥으로 환생하시리니. 이리하야 구라의 전성시대가 전개되도다!!!” 3장으로 구성된 ‘구라복음’의 제1장이란다. 이 시대
복잡성 교육의 간객관적 인식론과 인공지능 시대 심임섭(복잡성교육회 회장) 최근 알파고의 등장을 계기로 인공지능 시대 또는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한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논의는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하는 우려 섞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할 뿐 아니라 현재 상황 역시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복잡성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인공지능의 문제는 인식론을 토대로 생각을 해야 그 가닥이 잡힌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논의 및 최근의 발달 추세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지적 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이며 이는 다름 아닌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만들어 가는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를 토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복잡성 교육의 인식론적 토대는 간객관성interobjectivity이다. 인식은 이미 범주가 결정된 객관적인 세상을 인식론적으로 특권적 지위에 있는 주체가 구성하거나 받아들이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아 지식이나 인식을 간주관성intersubjectivity으로 설명하는 구성주의
<기고문> 심임섭(복잡성교육연구소장) 교육부는 원래 작년 11월 30일 발표 예정이었던 2018년 6월 19일 표집 실시된 중3, 고2 대상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3월 28일 학력향상 대책과 함께 발표하였다. 4개월이나 뒤늦게 학력향상 대책과 함께 발표한 것은 학력저하가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분 방식/연도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국어 수학 영어 표집 ’17 2.6(0.17) 7.1(0.32) 3.2(0.22) 5.0(0.47) 9.9(0.70) 4.1(0.37) ’18 4.4(0.26) 11.1(0.41) 5.3(0.29) 3.4(0.35) 10.4(0.66) 6.2(0.51) 행복도에 비해 교과기반
지난달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9년 역사과 교과서 검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모든 한국사 교과서(8종)의 '좌편향' 논란이 일고 있다. 8종 교과서 출판사는 해냄에듀·씨마스·금성출판사·천재교육·지학사·동아출판·비상교육·미래엔이며, 국내 고등학교는 이 가운데 하나의 교과서를 수업에서 활용해야 한다. 교과서에서 '한강의 기적' 등 대한민국 경제 발전상을 서술한 분량은 8종 모두 합쳐 33페이지에 불과한 반면, 4·19혁명과 5·18, 6월 민주항쟁 등 민주화 과정이라 불리는 역사는 126페이지에 걸쳐 서술했으며 '촛불 시위'와 '4·27 남북 정상회담' 등 현 정부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도 상세하게 다뤘다. 또한, 모든 교과서가 유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을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38선 이남에서 수립된 유일 합법 정부'라고 서술했고, 6종의 교과서는 대한민국 건국을 '정부 수립'으로 격하하면서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으로 표현했다.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서는 3종은 아예 서술하지 않았고, 3종은 '침몰' 또는 '천안함 사건' 등의 표현을 썼다. 2종만 북한의 도발을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