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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전교조 교사가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갑질'한다"는 폭로 나와... 충격!!!

혁신학교는 전교조 교사만을 위한 학교며, 동료교사에 대해 지속적인 '갑 질'행위를 자행...

 

8월 3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누구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지원법인가?”에 대한 토론회에서 혁신학교에 재직한 경험이 있고 전교조 교사로부터 집단적으로 ‘갑질 학대 행위’를 받아 혁신학교에서 일반고로 강제 전출한 P교사의 폭로가 있었다.

 

P 교사는 동대문구 ‘혁신학교’인 H고에 근무한 바 있으며, 전교조 교사였으나, 동료 전교조 교사들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집단 따돌림’ 당하고 강제 전보당한 전교사 출신이다.

 

P 교사에 따르면, 자신이 경험한 전교조 교사들의 ‘갑 질’ 행위는 동료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까지도 자행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P 교사가 밝힌 전교조 교사들의 갑 질 행위 6 가지를 제시했다.

 

첫 째는 교과서 토의 내용 중 “▲청소년이 담배나 술을 하는 것을 국가가 막는 것은 정당한 가? ▲네덜란드에서는 마약 음용이 개인의 자유선택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죠” 라는 주제로 청소년인 학생들에게 술과 담배 심지어 마약까지 해야 하는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라 가르치고 있다.

 

둘째, “학교에는 민주주의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세월호 사고를 교육하는 교사와 학교의 인권문제를 이야기한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19년 7월 강서구 혁신학교 송정중학교  김모 국어과 교사(전교조)는 교과수업을 등한시한 채 1년 내내 세월호 교육을 했다.

 

2019년 10월 서울 인헌고에서 전교조 교사의 정치이념교육을 반대한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게 징계하려다(퇴학 조치)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언론의 반대여론에 밀려 취소한 사례도 있다.

 

셋째, 사회 교과서 한 페이지를 할당하여 2018년 4월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적 업적을 수록하고, 자연스럽게 전교조 교사들이 현 정부의 업적(?)을 홍보케 하는 등 헌법에서 금지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 특히 교과서는 현 정부가 행한 모든 행위를 교과서에 수록하지 않는 원칙을 위반한 『바른 교육 파괴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

 

넷째, 2018년 ‘민주시민교육교사연수’(11월23일~24일)에서 ▲자유시장경제 반대, ▲초등학생 데모 장려 ▲청소년 성개방 등 주제로 강의를 한 바있고, 공정무역이 ‘기업들이 공정무역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아 양심적으로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턴다’는 식으로 왜곡된 컨텐츠를 교육했다.

 

특히 2014년 9월 혁신학교에 근무한 전교조 부장교사는 학교 축제 수익금을 "쌍용자동차 노조에 후원"하는 비 교육자 행동을 했다고 제시했다.

 

다섯째, 2018년 7월 혁신학교에서 한 전교조교사는 난민문제를 토의주제로 설정하고 “▲난민 반대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나치 시대의 '홀로코스트'를 지지하는 사람과 같다”는 막말로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여섯째, 전교조의 허브인 혁신학교는 매년 4월 16일에 세월호 추모행사를 한다고 가엽게 목숨을 잃은 학생들을 정치적 이념적 도구로 이용하는 반인륜적 반교육적 행위를 스스럼 없이 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들은 교육전문가인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  "현정부에서 야심차게 갑질 근절을 정책목표로 세우고, 메뉴얼을 만들에 정부 및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에게도 메뉴얼을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는데 비해 전교조 교사들만 예외라는 것이 의외다"라고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전교조 교사로부터 혁신학교의 실태를 아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전교조 교사들의 동료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대해 지속적으로 ‘갑질’하는 비교육적 작태에 참담할 뿐이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갑질’ 사례에 피해를 본 피해교사들을 구제하기 위한 별도의 단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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