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참교육

4년제 사립대 교수 20.1%가 "연구논문 1년에 한 편도 안 써"

추계예술대학 등 6개 대학교 전임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단 1편의 연구논문도 발표안해...

 

"종교계 대학교, 예술계 대학교, 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은 학문 연구에 거의 신경 안써... 연구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배우는 학생들만 피해..."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4년제 사립대학교 192개 학교 중 20.7%인 40개 대학의 전임교수가 최근 2년동안 국내 학술지는 물론 해외 학술지에 1편 미만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단 한편의 논문도 발표하지 않은 대학은 ▲대전카톨릭대학, ▲디지탈서울문회예술대학, ▲순복음총회신학교, ▲칼빈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6개 대학으로 주로 종교관련대학과 예술대학이었다. 

 

총 40개 대학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 1개(경동대), ▲경기 8개(칼빈대, 예원예술대,  수원카톨릭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차의과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명지대), ▲경남 한국국제대, ▲경북 6개(대신대, 대구예술대, 경주대. 위덕대, 경일대, 경운대), ▲광주 2개(호남신학대, 관신대), ▲대전 을지대, ▲부산 2개(부산디지탈대, 화신사이버대), ▲서울 8개(디지탈서울문화예술대, 추계예술대, 서울기독대, 서울디지탈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성공회대, 서울한영대, 카톨릭대), ▲인천은 인천카톨릭대, ▲전남 4개(광주카톨릭대, 한려대, 영산선학대, 초당대), ▲전북 2개(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 ▲충남 글로벌사이버대, ▲충북 2개(순복음총회신학교, 유원대) 등 이었다. 

 

#학술지 #연구논문 #성공회대 #명지대 #추계예술대 #예원예술대 #칼빈대 #대전카톨릭대 #디지탈서울문화예술대 #순복음총회신학교

 



참 아카데미

더보기
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