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특수학교 학부모 체육대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특수학교(급) 학부모 간 소통 강화와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웃고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의원)에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하였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장애학생 복지지원 등 다양학고 심도있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전년도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0월 21일(월) 수원시 노보텔에서 열린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복지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신념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이 거버넌스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출범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며 축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24일(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이어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기춘 경기도민,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일임금체계 도입, 정액급식비 등 수당 도입, 31개 시·군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신설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이 우리에게 삶의 만족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과거에 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수)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서울연구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정 3자가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상임간사도 힘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투자출연기관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사업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이 적정히 배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서울시민 또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하 메타쌤)이 10월 24일(목)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메타쌤을 활용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5일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31개 지역별 공유학교 사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공유학교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정책적 토론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정책토론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의 역할과 플랫폼 기능 (아주대 의과대학 김신권 교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금신초 최정하 교장) ▲교육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영하 장학사)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수성고 오준영 학생) 이상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서는 ▲공간 ▲사람 ▲콘텐츠 ▲협력 ▲늘봄 5가지 주제와 10개 소주제로 나누어 작 지역 공유학교의 다양한 지역별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과 전문가를 활용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2023년 8월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을 통해 모델을 개발하였고, 2024년부터 본격 도입하여 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5일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개발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모델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제시를 위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설립하려고 준비 중이다. 지원단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원 70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방법과 형태를 기존 학교와 연계해 ▲이중언어교육 ▲소질과 적성 개발 접근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안산에 설립되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신장하고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정 다양화를 시도한다. 또 미래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공립형대안학교로 학비는 무상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다문화학생 70%, 일반학생 30%)이 지원할 수 있고 추첨제로 선발된다. 전교생의 20%는 사회배려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 학교의 교육과정은 지역 기반의 교육과정을 적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