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을 찾아보기 힘든 세태...너남직 없이 우울한 기분은 계속되고... 먹고 사는 문제의 절박함이 밀려오는데, '발에서 피가 난' 외교의 성과는 과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여파가 미치기도 전에 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667명을 나타냈다. 역대 4번째 확진자 규모로, 2500명 이상 확진자는 지난 9월 30일(2561명) 이후 34일 만, 전날과 비교하면 1078명 폭증한 것이다... 언제 적부터인지 주위에서 웃는 얼굴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당연하지 않냐고? 그렇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덕인지 탓인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돌림병과 함께’하는 판이 펼쳐졌지만, 저변의 불안감은 여전한 듯하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서도 예측하기 어렵다고들 수군거린다. 돌림병을 맞이하고부터 많은 어려움을 체험해 왔다. 더군다나 요즘 들어서는...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12년 1월(3.3%)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3.2%를 기록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하루가 다르게 뛰는 금리도 서민 부담을 키우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하루에 약 0.2%포인트 오르고 있다. ‘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10월29일(금) 「2021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4년대 대학의 2021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3%로 2020년 2학기(66.7%)보다 0.4%p 감소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4%로 2020년 2학기(21.3%) 보다 0.1%p 증가했다. 2021년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10.3조원으로 전년(9.4조원)보다 약 0.9조원 증가했으며, 확보율은 81.8%로 전년(71.4%)보다 10.4%p 상승했다. 2021년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22.4%로, 전년(22.4%)과 동일했다. 국공립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7.0%로 사립대학(20.9%)보다 6.1%p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사용률은 25.8%로 수도권 대학(18.0%)보다 7.8%p 높았다. 반면에 전문대학 2021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50.3%로 2020년 2학기(50.4%)보다 0.1%p 감소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2%로 2020년 2학기(20.9%) 보다 0.7%p 감소하였다.
인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대표 가용섭)는 1일 중구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소회의실에서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고문 등 지역 인사 21명으로 꾸려진 단일화 추진단이 4가지 반영 비율을 놓고 투표한 결과 81%인 17명이 단일화 경선 방안에 찬성해 결정했다. 단일화 경선 방안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전문기관 의로)를 합산해 내년 1월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며, 선거인단은 이 단체와 각 후보가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일화 추진에 참여할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까지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박승란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등 4명이다. 당초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혔던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교사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안내문이다. 11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일까지 실시한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교사를 평가할 능력이 되느냐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교수를 평가하는 것은 교육선진국(영미)은 물론 국내 대학에서도 실시되고 있으며, 이 결과를 중심으로 교수임용 재계약 또는 강의 배정(폐강 등)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그러나 중·고생의 교원평가가 과연 어떠한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어떠한 연구결과도 거의 없는 편이고, 만약 학생들 평가가 나쁜 교사에 대한 교육청이나 학교 당국은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있느가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이 절대적이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는 "문제를 알고서도 해결책도 만들지 못하는 이런 교원만족도조사는 학생과 교사간의 불신만 조장할 뿐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제도 폐지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평가를 초·중·고생의 교원평가와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평등주의도 아닌 전체주의 사고 방식과 흡사하며, 인사고과에도 반영되지 못한 평가제는 예산낭비·시간낭비는 물론 교원들의 사기만 떨어트리는 최악의 시스템이다"
자유교육미래포럼은 11월 24일(수)에 여의도 열림홀에서 현 복잡성교육학회장인 심인섭 박사가 "복잡성교육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자유교육미래포럼은 2020년 7월 13일에 "학력저하 진단 및 처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디지탈 시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주제 : 복잡성교육의 원리와 방법 2. 발표 : 심임섭 교육학 박사(현 복잡성교육학회장) 주제 3. 일시 : 2021.11.24(수) 10:00~13:00 4. 장소 : 열림홀(산림비전센터 7층) -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250미터 - 주차는 KBS공영주차장 이용바람 #자유교육미래포럼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장
한번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이재원: 이하 '한변')과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위원장 조윤희: 이하 '대한교조')은 10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한변'은 '대한교조' 및 대한교조애 가입된 회원의 교권침해에 대한 제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둘째, '대한교조'가 실시하는 교육세미나 등 각종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한변'이 상시적인 자문 및 지원을 하며, ▲'대한교조' 조합원이 교권침해 등 민·형사상의 법적 문제 발생시 수임료를 최소화 해주기로 했다. 만약, 수임료를 무료 변론해 줄 경우, 【김영란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한변'에서 법적으로 가능한 최소 수준(대한변협 규정)으로 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한변과 대한교조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대한교조에 가입된 모든 조합원은 우리나라 최고 변호사들을 보유한 '한변'으로부터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한변 #한번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대한민국교원조합 #한변 #대한교조 #이재원 #조윤희 #교권침해 #김영란법
교육직능단체 수장을 역임했던 교육계 원로교육자 160여 명이 26일 윤석열후보 국민캠프 기자회견장에서 윤 후보의 교육정책 지지를 선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교육미래포럼 김정욱 대표가 사회를 맟아 행사를 진행하였고, 원로 교육자들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웠다.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회 조금세 회장을 비롯하여 평생을 교육계에 몸바쳐 일한 원로 교육자들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정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년간 대한민국 교육이 정치이념화로 폐허가 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교육자들이 이렇게라도 대통령후보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불가피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지지선언문 낭독이 있기 전에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대에 있는 이병호 교수, (사)슬기로운여성행동의 상임이사이며 윤가명가 윤경숙 대표,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홍선 원장의 지지발언 순서가 있었다. 지지선언문은 젊고 촉망받는 디자이너인 김주한디자이너의 대표 김주한씨가 읽어내려갔다. 교육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낡은 것은 스스로 물러가지 않는다"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문재인 정권의 키워드는 ‘내로남불 정치’와 ‘나홀로 외교’이다. 문 대통령의 굴욕적인 배려에 대해 안하무인 막말로 일관하는 북한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나홀로’ 짝사랑은 일편단심 그침이 없다. 문 대통령의 최근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북한의 김여정이 “핵과 미사일발사는 자위권”이라며 “적대정책 철폐를 조건으로 종전선언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수하더니 오늘 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정상회담 집착을 이용해 ‘비핵화’란 말 한마디 없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겠다는 것이다. 이런 북한의 억지에도 통일부와 여당은 ‘남북대화 재개’라는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습이지만, 9월24일(미국 시간)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쿼드(Quad)’ 4국 정상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내로남불 정치’로 나라를 분열과 혼란의 늪에 몰아넣고 ‘나홀로 외교’로 국제사회의 ‘왕따’가 되면서까지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 위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내로남불 #김여정 #종전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