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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시장과 MOU체결 ... "서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휘경공업고등학교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4월 20일(목) 서울시청(시장 오세훈),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춘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 학생의 진로 결정 및 직업능력개발(인턴십, AI면접, CEO 특강 등)에 관한 사항 △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의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서 다방면으로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학점제(학교 밖 교육과정 등) 운영 지원 및 교육지원단 구축, 거점학교 지정·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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