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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맞벌이 부부와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늘봄교육 '함께행복봉사단' 출범

무조건 반대만하는 전교조와 일부 언론사 구성원은 맞벌이 부모가 아나라서 그런가?

 

28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 회의장에서 '함께행복늘봄봉사단'(이하 함께행복) 창립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 출범식은 제1부 축사, 2부  주제발표 3부 ‘함께행복교육봉사단’ 창립 선언문, ‘늘봄행복이’의 다짐 및 봉사단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천세영교수(전 충남대 교육학과, 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교육비서관)는  "늘봄학교는 대한민국교육의 최종 병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21세기 인류 세계를 구원해 내는 최강의 무기일 것입니다. 오직 대한민국만이 앞장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단이고 첩경임도 확신한다"고 하면서 "현재의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지난 70여 년간에 대한민국만이 교육 혁명을 완수하였기에 가능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기획경제위원회)은 "최근 우리나라의 가장 큰 화두중 하나가 저출생 문제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전면 시행 시점이 빨라지면서 일부 학교와 교사들이 업무량증가, 준비부족 등을 우려하고, 지방공무원들은 자신들에게 업무가 넘어올까 걱정을 하며, 언론에서 부정적인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하면서 이 정책에 대해 전교조와 방속국 및 신문사들이 부정적인 프레임으로만 보도하는 실태를 지적했다.

 

 

김주성총장(전 교원대)은  "이승만 대통령부터 교육입국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건설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건국 아버지들은 일제시대부터 애국계몽에 온 힘을 기울였고, 건국하자마자 교육에 가장 큰 투자를 하였습니다."고 하면서

 

"건국기에 교육입국을 했기에, 우리는 산업 입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우리나라의 국력은 이제 일본을 앞서고, 세계 6위권에 들어섰습니다."고 하면서 왜 전교조 교사들과 좌파 언론들이 늘봄학교를 왜 반대하는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국가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은 "늘봄학교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여든네 번째 과제로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 교사단체(전교조)들이 강력히 반대하며 늘봄학교를 학교 밖으로 나가라고 외면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너도 나도 팔을 걷어붙이고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나선 ‘함께행복교육봉사단’의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귀하게 여겨집니다"고 하면서 이번 늘봄학교봉산단 창립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주제발표에서 행복봉사단 공동대표인 고준위 회장(한국ESG경영협회)는 자신을 5명의 다둥이 아버지라고 소개하면서, "늘봄학교의 확대와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강조하는 교육부의 업무보고는 현재의 교육·돌봄 정책을 개선하고 출산율을 높이는 데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모들이 사회생활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국가가 자녀의 교육과 돌봄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고 하면서 "2024년도의 목표는 서울ㆍ인천 지역에 200명의 봉사단을 투입하여 늘봄에 대한 지원 및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원조합 조윤희 위원장(현 고교 교사, 봉사단 공동대표)은 "저 역시 두 아이를 낳아 키우며 지금까지 34년째 교사 생활을 하는 동안 그만두어야 할 이유가 계속할 이유보다 많았던 날들을 얼마나 힘겹게 견뎌야 했는지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아이 맡길 데를 찾느라 눈물을 뿌리고 헤맸던 것을 생각하면 저는 지금 정부가 발 벗고 나서겠다는 것은 맞벌이 중산층 서민 부부에게는 국가가 주는 큰 선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초등돌봄교실’이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방과 후 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학교의 보육과 교육기능을 확대하여 소외계층이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며, ‘늘봄학교’란 이 ‘돌봄’과 ‘방과 후’가 결합 된 형태로, 한층 진일보하여,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교육과 돌봄의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것입니다."고 하면서

 

현재 학교의 공무직이나 교육공무원 측에서도 교사들의 '기피 업무'를 왜 우리가 떠맡냐는 반발은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가 아니며,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교육의 전도사가 아닌 자신들의 얄팍한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남승재 대표(넥스트클럽)는 1970년대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한강변의 기적을 이루고, 이제 전세계 경제 12위에 서는 놀라운 기적의 나라를 이루게 되었다고 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급진적 페미니즘 사상과 586 운동권 세력의 역사, 사상 왜곡으로 인해 잘못된 정부 정책으로 제대로 된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1980년대 다가오는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고 '페미니즘' 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 여성해방 운동이 여성의 출산까지도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라고 규정하여 무분별한 산아제한 정책과 교육이 오늘날의 폐혜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이다"고 하면서 "잘못된 성평등 교육 정책으로 인한 폐미니즘운동을 페밀리즘 운동으로 ‘성 인지 감수성 정책’을 ‘성 존중 감수성 정책’으로 ‘성적 지향’이라는 방향을 ‘가족 지향’으로 전환하여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손효숙 봉사단 공동대표(리박스쿨 대표)는 "오늘 봉사단에 전국적으로 학계, 교육계, 학부모 및 시민단체분 80명과 늘봄학교 강사분 50명이 적극 도와주셔서 봉사단 창립총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재능보사단 분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손 대표는 재능봉사단 창립 경과 보고와 조직 및 인원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영원한 발전과 존속을 위해서는 늘봄학교가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며, 이를 이데올로기나 집단적 이기주의로 훼손하거나 희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이번 봉사단 멤버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130명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함께행복교육봉사에 함께 참여한 단체는 총 21개 단체이며 그 명단는 아래와 같다.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국가교육개혁국민연대, (사)국민통합실천연합, 경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사)그린환경운동본부,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 (사)다문화청소년상담소, 대한민국교원조합, 리박스쿨늘봄행복이강사협회,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대,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 우남네트워크,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유민주교육국민연합,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모임, (사)한국소잉산업진흥원, (사)한국진로직업개발원, 한국ESG경영협회, 꼬마킹콩(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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