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국가교육국민감시단(사무총장 김정욱)은 전국민을 경악하게 한 사립유치원 비리(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주장) 사태에 대해 "한유총 비대위는 국정감사장에 출석시 학부모입장에서 이번 사태를 보아야 하며, 먼저 유치원학부형과 전국민대상으로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날 논평에서 한유총 비대위는 논리와 주장을 앞세워 교육부와 각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유치원의 지원금 처리문제를 교육부 또는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올바른 갈등해결 방법이라고 하였다. 또한 국회의원이 선동적 폭로성 발표를 지양하고 정부 역시 이번 논란을 일으킨 지원금과 회계문제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립유치원에 맞는 시스템을 보완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아래는 이날 발표된 논평 전문이다. <논평>"국정감사 증인출석을 앞둔 한유총 비대위에 바란다" - 국정감사는 국민을 상대한 자리 ... 교육부와 각을 세우기 보다는 학부모들의 우려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 논리와 주장보다는 사과하고 개선하겠다는 모습이 부각되어야 교육부의 사립유치원 종합대책이 나오자 한유총 비대위는 "망연자실,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오호애재(嗚呼哀哉)라, 침략의 원흉(元兇)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狙擊) 처단(處斷)한 만고(萬古)의 애국지사(愛國志士) 안중근(安重根) 의사(義士)를 무도(無道)한 일본관리들이 ‘테러리스트’로 폄훼(貶毁)하더니, 이 나라 국회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투척(投擲)한 망동(妄動)을 벌인 자(者)가 감히 적국(敵國)의 수괴(首魁)를 처단(處斷)하고 순국(殉國)한 안 의사의 숭고(崇高)한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유훈(遺訓)을 더럽히도다!」 3월 26일은 104년 전 안중근 의사가 중국 다롄(大連)시 뤼순(旅順) 감옥에서 순국한 날이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일제(日帝)의 아시아 침략과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역에서 저격한 후 일제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고 1910년 3월 26일 31세의 일기(一期)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안중근 의사는 중국에서도 존경 받는 저명한 항일의사" 중국은 지난해 11월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대변인을 통해 "안중근 의사는 중국에서도 존경 받는 저명한 항일의사(抗日義士)"라고 했고, 지난 1월 19일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장소에 ‘安
오늘자 조선일보 사회면에는 우리나라 사회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미담기사가 실려있다. 본지는 이러한 아름다운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조선일보 기사를 요약하였다. 요즘 어르신들을 등한시함은 물론 부자들을 폄하하고 적대시하는 우리사회에서 두 노부부의 행동은 후세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야할노블레스오블리제의 진정한 표본이다. "해방후 혼자 월남한 김영석 할아버지 부부, 가난을 극복하고 부자로 살다." 서울 강남도 아닌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사는 김영석(91)·양영애(83)씨 부부는 1960년 손수레 노점으로 시작하여 30여년간 서울 종로5가에서 교통비를 아끼려 매일 새벽 한 시간씩 걸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떼와 팔았다고 한다. 밥은 노점 근처 식당 일을 도와주고 얻어먹는 해장국으로 해결한 근검 절약의 표본으로 살아 왔다.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북한 미수복 강원도 평강 출신인 김씨는 광복 후 혼자 월남해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아내 양씨도 6·25로 피난 다니며 떨어진 사과를 주워다 팔았으며, 과일 장사로 번 종잣 돈에 대출을 보태 1976년 청량리 상가 건물을 한 채 샀다. 주변 건물을 하나씩 사들일 때도 부부는 남들이 내놓은 옷을 얻어
베르텔스만 재단의 연구에 의하면, "서독과 동독의 어린이집 간 차이가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중앙정부 가족부 장관인 기프페이(Giffey)씨는 무상교육으로 인해 “좋은 어린이집 정책(Gute-Kita-Gesetz)”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관련 전문가들은 정책 시행을 위한 재정 조달이 어려워 『교육의 질 하락』을 예측하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지난 8월에 발표된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의 연구결과에는 두 가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지난 5년간 독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전반적으로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이 감소하여 만 3세 이하의 경우 2012년에 교사 한 명당 4.8명의 아동을 돌봐야 했으나, 2017년에는 교사 한 명당 4.3명으로 줄었다. 만 3세 이상부터 취학 전인 경우는 9.8명에서 9.1명으로 줄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육의 질은 여전히 지역별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히 동서독간의 차이는 여전하며, 전통적으로 만 3세 이하 아동을 기관에 맡기는 것이 보편화된 동독의 경우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은 4일 고교 무상교육 실시를 밝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발표와 관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 상향 조정이나 국가보조금 추가 확보 없이 교육재정 지출의 합리화 및 불필요한 예산의 삭감을 통해 시행할 것"을 주문하는 논평을 냈다. 감시단은 이 논평에서 "유은혜 장관이 교육예산권력을 키우려는 기득권과 오월동주하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교육부의 예산 권력부터 근본적으로 개혁할 의지를 불태우지는 못할망정 그들과 타협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감시단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교 무상교육 실시를 빌미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을 높힐 생각부터 할 것이 아니라 방만한 교육재정 지출을 합리화하고 비효율적인 예산지출을 삭감하는 등 획기적인 교육재정 개혁의 계기로 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래에 논평 전문을 게재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취임식에서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앞당겨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휴일을 지내고 난 4일 아침 주요 언론은 유 장관의 교육부 장관 자격논란보다는 ‘고교 무상교육 실시’와 관련한 교육재정 확보에 대한 논란으로 가득했다. 유
"유치원·유아원은 교육부보다 여성가족부 관할...월권행위 논란 가능성 있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4일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학부모의 영어교육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말하는 방과후 과정이란 "정규 교육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아의 흥미와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노래, 게임, 음악 및 율동 등으로 이루어지는 영어 놀이 활동"을 말한다. 올해 초,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영어 규제 여부는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치원에서 방과후 영어를 전면 금지할 경우 불필요한 유아 단계의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놀이와 휴식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원칙’ 하에 유치원 방과후 놀이중심 영어과정 운영을 허용하도록 하기로 하였다. 향후 시‧도교육청에서 놀이 중심 영어의 원칙 하에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며, 놀이중심 영어과정의 운영
아래 정보는 서울시 전역에 금년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초·중·고 학교에서 정교사, 기간제, 시간강사를 선발하는 학교 명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학교와 서울시 교육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총 88명의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 교육청에 등록된 교사 채용공고는 2일 간격으로 제공된다. 지역구 학교명 과목 응모직위 작성일 강남 대치중 전문상담 전일제 10.04. 휘문중 사회 10.04. 대왕초 학급담임 10.04. 청담중 영양사 10.04. 대왕초 학급담임 10.04. 개원초 특수 1
"소수 갑질 학부모, 학생의 제재가 량한 대다수 학부모와 그 자녀을 보호하는 솔루션" "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초등학교는 6년, 중학교와 고교는 각 3년... 그러나, 교사는 20~30년이상 학교 교육을 책임 져..." 지난 9월 18일(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기회평등학부모연대(대표 김정욱)과 서울시여명 시의원(교육분과)이 주최하는 제4차 서울시교육정책 릴레이 간담회가 서울시 의원회관 8층 회의실에서 열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명의원이 사회를 보았으며, 김호월 교수(전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가 발제, 토론은 서울시 교육청 조시식 장학사,박정현 교사(인천만수북중학교), 전창렬 한국대학생포럼위원(한양대 정책학과 2학년) 등 이며, 제1부는 『교권침해』, 2부는『학생간의 폭력』이었으며, 토론은 자유롭게 발표하는 참석자에 대해 누구나 지명해서 질문할 수 있게 하였다. 발제에 나선 김 교수는 "교사의 교육권은 헌법적 권리인 부모의 자녀학습권에서 파생된 것으로 적어도 의무교육(초, 중교)으로 맡겨진 학교 내 교육에 대해서는 부모의 자녀학습권을 헌법이 교사에게위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 대한 절대적인 권한(체벌을 포함)을 교사도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