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공모 계획에 따라 1차 연도 평가 실시 ◦ 다양한 대안 검토와 학교 의견 수렴해 행정업무 경감 정책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내달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을 종료하고 정책 방향을 학교 업무 총량 감축 및 효율화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학교 종료 결정은 당초 공모 계획에 따른 1차 연도 성과평가 및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목표 수행 여부, 효과 및 수행 의지 등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뤄졌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량 감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3.1.자 학교 업무개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학교가 고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 자율 여건 조성을 위한 행정개선 정책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 축소·폐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공유 및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 확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쉽게 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새로운 정책 방향”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행정을 효율화하고 학교
◦도내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 수행하는 사회단체 20여 곳 운영 지원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5개 분야 모집 ◦2월 2일까지 서류 접수, 3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결과 발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내 교육․학예에 관한 사회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0여 곳을 선정해서 단체별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년 이상 관련 공익사업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등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공모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기관 중 총 28곳 내외 지정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hyeeen@korea.kr)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16일, 수원과학대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69명 대상 특강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를 교육현장의 경험, 문법, 언어, 논리로 바꿀 주력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 추진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정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오늘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경기교육 목표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라며 “저는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해주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이
◦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춘 인성교육 정책연구 성과 나눔의 자리 ◦ 경기인성교육 확산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인성교육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한 ‘경기인성교육 정책연구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돌봄전담사 등 사전 신청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인성교육 모델 이해와 적용, 학생 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정책연구 결과 공유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추진과제 설명 ▲인성교육 3종 프로그램 개발 자료 소개 ▲디지털 인성교육 자료 안내 ▲인성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제시 등으로 구성되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과‘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 기본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을 밝혔다. 경기인성교육의 목표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으로 제시했다. 세부 추진과제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10일 시의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이날 간담회가 경기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사례를 통해 서울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 대표는 "서울교육에 많은 학부모분들께서 걱정이 많다"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앞으로도 서울교육의 정상화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경기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서 "교육에 시도간 경계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교육청과의 유대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뀔 수 있다"며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 교육감으로서 대한민국 미래교육에 기여할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총괄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인 ‘임기제 장학사’ 제도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질의에서 윤태길 의원은 “임기제 장학사는 교육 현장에서 전문성이 축적된 교사를 선발해 3년간 연속적으로 동일한 업무를 담당하며 정책적 전문성도 겸비했는데, 임기 만료 후 학교로 복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의원은 “2016년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제도 혁신방안’ 발표 당시, 3년 근무 후 직무수행평가를 해서 우수한 임기제 장학사는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평가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당초의 혁신방안대로 직무수행평가를 도입해 능력 있는 임기제 장학사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도내에는 사립학교가 많이 있고, 사립학교만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1명뿐인 사립학교 출신 임기제 장학사에 대한 증원 검토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에 대하여 "반쪽짜리 정책"에 불과하다며 강한 유감을 표하는 논평을 냈다. 조희연 교육감이 “진단보다 지원이 더 중요하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최종 목표가 될 수 없다"며 기초학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지원 위주의 정책을 펴는데 대하여 김 대변인은 "목표와 수단을 혼동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제목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의 ‘반쪽짜리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에 유감을 표한다 부제 : 학부모, 교사 모두가 수긍하는 수준있는 진단기구개발이 필요하다 어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2023년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반쪽짜리 정책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 2020년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보면, 2019년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고2 수학 미달자는 2017년 9.9%에서 2021년 14.2%, 고2 영어 미달자는 4.1%에서 9.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