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오는 4월9일부터 5월13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4 회계연도 예산 결산에 대해 적법성 및 효율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번째 실시하는 금번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하였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5일(수)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4년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17명)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의원은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맡는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8일부터 35일간 서울시 54조 4,368억 원, 시교육청 15조 3,018억 원 등 총 69조 7,386억 원의 예산 집행내역 및 별도 기금 사용내역을 점검하고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검
현재 2월 17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로그인 및 서버 접속 지연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접속 대기 인원이 실시간으로 12,000명 이상 유지될 정도로 장애가 장기화되고 있다. 대기 순서가 지나 접속이 되더라도 'USQC0014', 'UCBP0022' 등 응답코드 오류가 발생해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태다. 이로 인해 많은 고객이 재접속을 시도하면서 대기 인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로그인 및 서버 접속 지연 장애가 있으며, 복구 예정 시각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건의한 학교급식 공급원물에 대한 경기도 채권발행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지역개발기금설치조례」에 따르면 경기도(도가 전액 출자한 법인 포함)와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대금 청구액의 1.5% 금액의 경기도 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이 조례는 경기도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참여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현재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이나 경기도 공공사업의 경우 채권애입 의무가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비과세 대상인 농산물의 학교급식에 채권매입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 참여농가들의 주장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 자재비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 참여농가의 채권매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에 대해서만큼은 채권매입을 면제 대상에 넣자는 것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농민들의 과도한 비용 부담 현실을 개선하고, 인건비, 자재비 등 생산비 폭증으로 고통스러운 농민들의 처지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부동산 최고 갑부는 서울 김영종(더불어민주당) 76억, 경기 엄태준(더불어민주당) 47억, 인천 이재현(더불어민주당) 15억이나 현시세로 환산하면 100억대 부동산 갑부도 있어... - 다주택 보유자는 16명(24%)중 1위는 백군기(더불어민주당) 14채, 2위 서철모(더불어민주당) 9채 등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경실련은 8월 20일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축소신고와 부당한 재산증식, 공직 부패근절을 위해 국회, 청와대, 정부 부처 등의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실태를 분석·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의 재산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부동산 재산을 분석했다. 수도권 기초단체장은 총 65명(서울 25명, 경기 30명, 인천 10명)이며, 더불어민주당 61명, 미래통합당 4명이다. 자료는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뉴스타파 공직자 재산 데이터 등을 활용했으며, 시세 조사는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자료 등을 활용했다. 신고가액 기준 65명의 재산은 1인당 평균 15.4억이며, 이중 부동산 재산은 10.8억으로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 기준 상위 10명의 부동산은 평균 39억으로 국민 평균(3억원)의 13배나 되는 것으로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 0.2%포인트, 일본 0.1%포인트 각각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낮아졌다. 무디스는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5.8%로 전망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5.2%로 크게 낮췄다. 또한, 한국은행이 27일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3%에서 2.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1.0%, 내년은 1.3%다. 이와 함께 한은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을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 #경제성장율 #서민경제 #무디스 #한국은행
지난 5년간 국내 기업의 해외직접 투자 신고 건수는 2014년 8,204건, 2015년 8,898건, 2016년 9,799건 2017년는 11,470건, 2018년은 12,70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을 100으로 볼 때, 2015년에는 108로 ▲8% 증가했으나, 2016년은 119로 ▲19% 증가 , 2017년은 140로 ▲40% 증가, 2018년은 ▲155로 2014년대비 ▲55%나 폭증하고 있다. 해외 직접투자 법인 수는 2014년에 2,811개 기업이, 2015년에는 2,901개 기업이 , 2016년에는 3,084개 기업이, 2017년에는 3,411개 기업이 2018년에는 3,540개 기업이 국내 투자를 버리고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을 100으로 볼 때, 2015년에는 103로 △3% 증가에 그쳤으나, 2016년은 110로 ▲10% 증가, 2017년은 121로 ▲21% 증가, 2018년은 126으로 2014년대비 ▲26% 폭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해외 직접투자 금액으로 볼 때, 실 투자금액은 2014년 26,998,787천 달러이던 것이, 2015년에는 27,180,110천달러, 2016년은 34
서민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 현재까지 18개월동안 "경기가 나빠졌다"고 느껴... 지난 9월 26일 국내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서 현재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상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9년 9월 24~26일 이었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이었으며,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경기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시점은 2018년 5월 단 1개월이었으며, 그 이후로 계속적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응답하였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이 가장 경기가 나빠졌다고 응답하고 있다. 가계 살림살이의 경우도 경기전망과 마찬가지 2018년 4월과 5월 이외에는 가구당 살림살이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7월과 8월이 가장 나쁜 시기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응답하고 있으며, 정부발표와 달리 지난 17개월 동안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았다. 기업생산과 직결되고 국내경기 회복에 마이너스 효과를 주는 노사분쟁도 2018년4월부터 현재까지 증가할 것으로 응답되어 서민이 체감하는 노사문제가 더
평균 시급,"학원·과외 강사가 10,435원으로 가장 높고, 편의점·PC방은 최저임금에미달" 지난 6월 15일 알바천국이 2019년 1월~3월 아르바이트 소득자 전국 남녀 총 3,215명의 월평균 총 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9년 1분기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645원이고 월 평균 66만8,896원이었다. 평균시급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84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충청(8,783원) △경기(8,671원) △경북(8,628원) △경남(8,513원) △인천(8,492원) △전라(8,438원) 순으로 나타났다.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19.4시간으로, 인천이 평균 23.6시간으로 가장 긴 시간 일한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19.8시간) △서울(19.3시간) △경북(19.2시간) △충청(18.8시간) △경남(18.8시간) △전라(18.1)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66만8,896원으로 △인천(77만6,543원) △충청(69만7,006원) △경기(68만2,197원) △서울(66만7,496원) △경북(65만8,354원) △경남(64만7,040원) △전라(60만1,361원)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평균 시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