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 제시 ◦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정책 및 평가 회의 참석, 발전방안 논의 ◦ 학부모 시민평가단, 교사 내부평가단 이어 교육 주체인 청소년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청소년들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를 위해‘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 운영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청소년들은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도교육청 정책 및 평가 회의 참석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조별 활동 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평가단과 교사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운영하면 교육 3주체 모두 경기교육 정책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팎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되는 ‘청매실’은 경기도 내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일반학교 조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관내 학교 영양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혜영 의원은 기숙사가 없는 일반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제도 도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교육청에 시범사업을 촉구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도 수요 조사를 통해 지난 2월 조식 시범운영 학교 신청을 받아 초중고 10개교를 선발한 뒤 3월부터 조식을 제공하고 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안정적인 조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3월 28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서울 관내 영양교사들은 일반학교에서 조식을 운영하게 될 경우 ▲ 학교급식 위생관리 어려움에 따른 식중독 위험도 증가 우려 ▲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사고 발생 우려 ▲ 급식 인력 부족 우려 등 조식 운영에 따른 여러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이와 관련해서 시의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과 함께 조례 개정을 통해 조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일에 대해서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월 10일(월)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12조 8,915억원 대비 117억원 감소한 12조 8,798억원이다. 세입예산 가운데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74억 원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57억 원 증가하여 기정예산 대비 117억 원 감소한 것이다. 이번 추경은 공공요금 인상 등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노후시설개선 및 안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라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사업비를 편성하였다. 세출예산은 경상비(공립학교기본운영비) 824억 원, 교육사업비 1,528억 원, 시설사업비 1,234억 원이 증액되었고, 내부유보금이 3,704억 원 감소하여 실제 사업비 규모는 3,586억 원이다. 공립학교기본운영비는 공공요금 등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824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교육사업비는 목적지정 우선확정 사업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
◦ 생활인성교육과 중심 8개 부서 실무 협의체 구성, 10일 1차 협의회 개최 ◦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정책 공유 등 인성교육 협업 방안 모색 ◦ 놀이중심 인성교육, 부모교육, 돌봄교실, 신체활동, 예술체험 등 통합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동시에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
◦ 4.10.~5.10 PC 또는 모바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7개 언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 제공 ◦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 통해 실태조사 결과 학교별로 공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2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인식 등이며, 조사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등의 웹 접근성 기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7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이루어져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현장에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이날 행사는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 현황 공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모색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대상자 100여 명 대상 워크숍 운영 ◦3월,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운영으로 학교 적응과 돌봄 부담 완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를 실시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시범운영교에서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기 에듀케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밀착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과대·과밀, 일반, 소규모, 지역사회 연계 4개 유형별 특징을 고려해 밀착지원 한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과대·과밀교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한 1학기
◦ 사립학교의 노후 시설 교체, 환경개선으로 학교별 시설격차 해소 ◦ 교육환경의 위험성,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1차 122교 선정 지원 ◦ 사립학교 의견 수렴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노력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2023년도 사립 고등학교·특수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사업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사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간다. 이번 사업은 신청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 현장점검과 실무협의회 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예산 및 우선순위를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선정 결과 총 122개 학교, 306개 사업에 대해 573억 원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사업은 ▲LED 교체 ▲냉난방기 교체 ▲창호 교체 ▲학교 외벽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옥상 방수 및 바닥 교체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교육과정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에 집행이 필요한 사업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다만 그린스마트사업 대상교, 대응지원사업 예정교,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제재 대상교 등 예산이 중복되거나 결격이 있는 대상교는 제외했다. 또한 금번 사업 미 신청교와 추가 소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