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간한 정근식 교육감의 공약백서에는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정책 목표는 ① 자녀 발달단계 및 교육 흐름을 반영한 체계적 교육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② 양육 정보 제공 및 고충 해소 지원으로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개선, ③ 자발적 학부모 학습공동체 지원으로 건강한 교육공동체로의 성장 기반 마련이다. 그러면서 추진 근거로 '교육기본법 제13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들고 있는데, 조례는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대한 일반사항이고, 교육기본법 제13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교육기본법 제13조(보호자) ① 부모 등 보호자는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할 권리와 책임을 가진다. ② 부모 등 보호자는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의 교육에 관하여 학교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학교는 그 의견을 존중하여야 한다. ③ 부모 등 보호자는 교원과 학교가 전문적인 판단으로 학생을 교육ㆍ지도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존중하여야 한다. 여기까지만 살펴보았을 때,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은 학부모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익한 사업
BlindHire와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주요 대학교 졸업생들의 평균연봉 현황은 서울대 1억31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성균관대 8,864만원, 3위 연세대 8,840만원, 4위 서강대 8,709만원, 5위 고려대 8,643만원, 6위 한양대 8,259만원, 7위 아주대 8,017만원, 8위 경북대 7,593만원, 9위 인하대 7,563만원 10위 부산대 7,496만원 등 으로 나타났다. 여자대학교 중 이화여대는 20위 6,641만원, 숙먕여대 41위 5,235만원으로 총 46개 대학 중 2곳만 순위에 진입했으며, 교육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립대와 사립대로 분류하면, 국립대가 12개교로 전체 46개 대학 중 의 26.1%를 자지하고 있으며, 상위 10위권 대학 중 국립대는 서울대가 1위, 경북대 8위, 부산대 10위로 나타났다. 대학별 연봉 데이터는 취업시장에서 각 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고3 학생이나 그들의 부모가 대학을 선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BlindHire #건강보험 #평균연봉 #취업시장
2025년도 서울대 재학생 합격자 순위 학교 재학생 지역 학교 재학생 지역 학교 재학생 지역 외대부고 43 경기 용인 민사고 17 강원 횡성 강서고 13 서울 양천 대원외고 39 서울 광진 고양국제고 17 경기 고양 동화고 13 경기 남양주 하나고 27 서울 은평 중동고 16 서울 강남 양서고 12 경기 양평 휘문고 27 서울 강남 삼성고 16 충남 아산
교육부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회장 양오봉 이하 ‘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 등과 함께 3월 7일(금),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해 발표했다.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복귀시키겠다”는 취지의 학장들이 서명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였고, 의총협은 의대학장과 같은 마음으로, “전학년 의대생이 복귀하여 2025학년도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전제하에, 2026학년도에 한하여 의대 모집인원을 총 3,058명(2024학년도 정원)으로 대학의 장이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대협회와 의총협의 건의를 바탕으로,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서는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약 3월 말까지 의대생이 복귀하지 않는 경우에는, 총장님들이 건의한 바와 같이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은 철회되고 입학정원은 5,058명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압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 의료사태의 책임이 교
「서울시교육청 2025 주요업무계획」을 다룬 지난 2월 2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이종태 의원의 질의 답변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교별 지원율을 개별학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 “일반계고등학교 지원율 격차 문제에 대한 이종태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적에 따라 금년부터 개별학교의 지원율을 해당학교에 공개키로 했다”며, “지원율이 낮은 학교의 경우 구성원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대학입시 등 학교경영에 좀 더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을 기대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원율이 낮은 학교에 대한 예산이나 역량 있는 교직원 배치 등 특별한 지원책이 있는가” 라는 이종태 의원의 질문이 이어지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여학교나 소규모 학교의 경우 내신 성적이 불리하다는 점 때문에 지원율이 저조한 경우가 많았다”며, 24학급 미만의 소규모 학교라 하더라도 24학급 기준으로 고교학점제 예산(9,400만원)을 책정하는 등 지원율 격차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고교선택제가 실시된 이래 일반계 고등학교의 지원율 격차가 심화되어 왔으나 개별학교의 지원율을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
교육부는 3월 6일(목)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교육 간 연계 확대, 대입 공정성 강화 등 대입전형 운영과 관련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는 4주기 사업으로 80개 내외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2년간 지원한다. 이번 2025~2026년 사업은 기본 사업과 자율공모사업으로 구분·실시되며 기본사업 외에 자율공모사업(선택)을 추가 수행하는 16개 내외 대학에는 예산 지원(인센티브)을 통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하며, 총 80개교 내외 선정하고 2025년 기준 58,533백만원 지원한다 기본 사업 대상은 80개교로 대입전형 운영을 통한 고교교육지원 및 사회적책무성 확보 등 사업으로 총 52,100백만 원의 예산이 책정되었고, 자율공모사업(선택)은 대학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모델 발굴 및 성과확산 16개교 5,709백만 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 사업 정책에 대한 예산지원이 이 ‘과연 선정 대상 학교가 대입전형 운영과 관련한 사회적 책무 수행을 하겠느냐?’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2024년 초등과학교육 제43권 제4호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서 논변 생성 수업 적용(학생의 자기 주도적 수업)이 과학적 의문생성력을 높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과학적 의문생성력 효과에 대해 학생의 과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지식이 많은 학생들보다 질문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논변 생성 수업은 학생들의 과학학업 성취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과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도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초등학교 과학수업에서 논변생성 수업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의문점은 주고 있지만, 요즘 진보 교육감들이 주장하는 상호작용 수업(자기주도적 수업)이 과학과목 학업성취도나 과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 수업 방법인 것으로 밝혀 졌다. 따라서 전통적인 학습방법인 과학지식의 교육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만이 초등학교에서 과학수업이 학생들을 위한 교육방법이라고 해석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25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의 운영을 82교(초 45교, 중 29교, 고 8교)로 확대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미 후보학교로 지정된 9개교를 합치면 IB학교를 추진하는 학교 수는 91개교로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 교육재단과의 계약을 통해 91개교 모두를 IB관심학교 - IB후보학교 - IB인증학교 순으로 발전시켜,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 평가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91개교의 IB인증학교 추진을 통해 서울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협력적 IB 연구‧실천을 위한 학교 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 IB 관심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과 달리 올해 IB 관심학교 공모 대상에는 고등학교를 추가하였으며, 총 8교의 고등학교를 IB 관심학교로 선정했으며, 고등학교의 IB 관심학교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