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이라 말하고 ‘퍼주기’라 듣는다. ‘개별 관광’... ‘돼지저금통’ 채워주기 꼼수... ‘조공(朝貢) 주도 평화’의 첫 걸음이 될 뿐... 북녘 ‘백도혈통’(百盜血統)이 3대(代)에 걸쳐 짖어댄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非核化)”가 핵보유를 위한 일관된 말막음이었다는 건 이미 널리 확인(確認)된 사실(史實·事實)이다. 대신에 그간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만이 착착 진행되어 왔다는 불편한 진실을 약 한 달 전(前)쯤 본 칼럼난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강조하는 의미에서 ‘조선의 비핵화’를 다시 한 번 씹어본다. “북녘이 핵무기를 ①계속 만들어서[備核化] ②깊숙이 꼬불친[秘核化] 가운데 ③그 양과 질을 늘리면서[肥核化] ④필요한 거리만큼 날려 보낼 수단을 개발[飛核化]해 온 일련의 과정” 따라서 ‘북녘의 비핵화(非核化)’를 앞세운 별의별 대화·회담·협상 등은, 북녘의 입장에서는 일관되게 ‘사기극’(詐欺劇)을 벌인 게 된다. 또한 ‘북녘의 비핵화(非核化) 실천’은 흔히 말하기로 ‘죽은 자식 X알 만지기’가 되어버렸다. 양키나라의 경우에는 미련하게도 속아 넘어갔던가, 알면서 속아줬던가, 그도 저도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고딕,Malgun Gothic,Apple SD Gothic,Droid Sans,sans-serif;">‘원칙 없는’ 보수 통합은 필패(必敗)의 길 ‘부역자’와 ‘퇴물’과 ‘비겁자’들 대신에... 찾고자 하면 ‘참신한 인재’가 왜 없겠나?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동네 전철역 앞에서 기호가 적힌 명함 돌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강남 갔던 제비처럼 . (), ‘’. . ... “국정 운영 결과를 선거로 심판하는 책임정치다라고 설파한 어느 정치학자의 고답적인 언사가 새롭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심판 당하지 않으려는 벌써 부터의 몸부림에 실소失笑를 금하기 어렵다아무개 일간지 기사의 일부다 청와대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하는 ‘국정 홍보’ 광고를 제작해 공중파 방송과 극장열차인터넷 등을 통해 내보낼 계획인 것으로 월일 확인됐다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정부 각 부처에 관련 비용 억원을 나눠 부담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 , 지상낙원(地上樂園)”. ... 광고문의 () 이 나라 형편과 국민들의 삶은 팍팍하기 이를 데 없어졌다는 평가가 대세大勢라고 한다이미 언제 적부터 마사지된 통계와 짜 맞춘 듯한이른바 길거리
지난해 7월 25일 ‘우리 총장님’이라며, 임명장을 건네고 나서 하신 말씀들이 최근 들어 인구(人口)에 널리 회자(膾炙)되고 있단다. 약간 긴 듯하지만 아무개 언론사 기사를 인용한다. “윤 총장은 권력형 비리에 대해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엄정하게 처리해서 국민들의 희망을 받았다... 앞으로도 그런 자세를 계속 끝까지 지켜 달라... 제가 그 점을 강조하는 것은 그런 자세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똑같은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우리 청와대든 또는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달라...” 그리고 반년(半年)이 채 지나지 않았다. “법무부는 [1월] 8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을 수사해온 윤석열 검찰총장 참모진을 ‘완전 해체’하는 수준의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동안 청와대와 여권을 겨냥한 수사를 담당해 온 검찰 지휘 라인 간부들은 대부분 서울과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날 인사는 추미애 법무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단행했다.” 그리고 나서
전략무기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북녘상생 번영과 평화만을 외치는 남녘자유와 정의를 위해 전쟁 불사도 필요하건만... 해가 바뀌었다. 그 며칠 새에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연동형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이름도, 앞으로의 예측도 엄청 어렵기만하다. 그러하니 잠시 접고, 새해를 맞으며 쉬운 단어 두 개를 펼친다. 평소에 흔히 쓰는 말들이지만, 사전적(辭典的) 의미가 필요할 듯해서 적어 놓는다. ① ‘흰소리’ :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② ‘쉬다’ :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 예년과 달리, 북녘에서는 ‘백도혈통’(百盜血統)이 이른바 ‘신년사’(新年辭)를 직접 주절거리지 않았다고 해서 화제다. 대신에 지난해 연말 4일간 진행된 그 무슨 ‘노동당 중앙위원회 7기 5차 전원회의’라는 데서 보고한 내용을 나팔수들이 떠벌렸다고 한다. 여러 내용 중에서 북녘 인민들의 삶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에 맞서 ‘허리띠를 졸라매자’와 ‘백도혈통’(百盜血統)만 무조건 잘 따르면 ‘이밥에 고깃국, 그리고 기와집’이라는 3대째 뻥을 현란한(?) 말따먹기로 버무린 것에 다름 아니다. 이런 가운데 핵심이라면 이른바
해를 보내고 맞으며 시름 가득 찬 넋두리 과연 ‘개돼지’와 ‘적폐’ 취급이 중단될까? ‘공수처’ 대신 ‘공술처’가 더 낫지 싶은데... 무술년(戊戌年)에 이어 기해년(己亥年)... 개해와 돼지해였다. 필시 그래서 지난 2년 간, 이 나라에 사는 ‘백성’(百姓)들은 여러모로 개돼지 취급을 받았다. ‘1948년 8월 15일 건국된 대한민국의 국민(國民)들’은 개돼지보다 못한 적폐(積弊)로 시절을 보내고 있다. “산식[算式·계산 방식]은 여러분[기자]들이 이해 못한다. 산식은 과학적인 수학자가 손을 봐야 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산식이 필요 없다...” 무늬만 정의로운 무리의 여(女)두목이 내뱉었다고 한다. 드디어 ‘연동형비례대표제’... 내가 던진 한 표가 어찌 쓰일지 알 필요가 없는 그런 ‘선거법’을 날치기로 받아 안고 ‘민주공화국’은 새해를 맞게 되었다. 물론 그깟 ‘나랏개’를 뽑는데 계산 방식을 반드시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反問)하면, 딱히 할 말은 없다. 여기에다가... ‘자유대한민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에 제격이며 ‘독립적·중립적’[공정한]이라고 우겨대는 사법기관이 선거법과 비슷하게 ‘날쌘’ 절차를 거쳐 설치된단다. 이미 적폐(積弊)가
‘무력시위’ 정도로는 문제 해결 불가 실질적 ‘응징 보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진통일’의 결기를 다시 모으자! 6·25전쟁의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며칠 지나지 않은 1953년 8월 초... 휴전에 반대하며 ‘북진통일’(北進統一)을 고집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태평양을 건너온 ‘존 포스터 덜레스’ 미(美) 국무장관과 마주앉았다. ‘덜레스’는 휴전협정에 대한 이승만의 승인을 바란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엔도 한국 자신의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정부 아래 통일을 해야 한다는 목표를 전적으로 지원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통일은 북진(北進) 대신, “평화적 협상에 의해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국과 유엔이 합의한 해결책이 ‘평화적 수단에 의해’ 목표를 달성할 목적으로 공산주의자들과 평화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조소(嘲笑)를 감추지 않으며 침착하게 대답하셨다고.... “장관께서는 전쟁으로 얻을 수 없던 것을 어떻게 공산주의자들이 협상 테이블에서 장관께 드릴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단 말이오?” 이 질문에 덜레스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고. 그리고 세월은 흐른다... “1968년 1월 23일 미 해군 정보수집보조함 푸에
누가 믿겠나? ‘구라복음’의 경고(警告)를 우습게 여기지마라! “문 대통령의 이번 주 지지율은 지난 [12월] 9일 리얼미터 조사[YTN의뢰, 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8명 대상]에서 전주 대비 0.1%포인트(p) 내린 47.5%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이후 12일 발표한 주중 조사[TBS의뢰, 9~1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9명 대상]에서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48.6%의 지지율을 얻었다. 부정평가는 1.1%p 내린 47.2%를 기록, 8월 2주차 주간 집계 이후 4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섰다...” 믿거나 말거나!?... 왠지 씁쓸하고 썰렁한 느낌이다. 이러 하듯이... 이 나라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과 관련하여 얼마 전부터 전해오는 예지(叡智)와 통찰(洞察)의 목소리가 있었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거다. 수년전 누군가가 설파(說破)했다는 바로 그 ‘복음’(福音)이다. “태초에 썰이 있었나니. 썰은 노가리를 낳고, 노가리는 구라를 낳았노니. 그 구라가 여러 번 새끼를 쳐서 드디어 뻥으로 환생하시리니. 이리하야 구라의 전성시대가 전개되도다!!!” 3장으로 구성된 ‘구라복음’의 제1장이란다. 이 시대
<기고문> 심임섭(복잡성교육연구소장) 교육부는 원래 작년 11월 30일 발표 예정이었던 2018년 6월 19일 표집 실시된 중3, 고2 대상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3월 28일 학력향상 대책과 함께 발표하였다. 4개월이나 뒤늦게 학력향상 대책과 함께 발표한 것은 학력저하가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분 방식/연도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국어 수학 영어 표집 ’17 2.6(0.17) 7.1(0.32) 3.2(0.22) 5.0(0.47) 9.9(0.70) 4.1(0.37) ’18 4.4(0.26) 11.1(0.41) 5.3(0.29) 3.4(0.35) 10.4(0.66) 6.2(0.51) 행복도에 비해 교과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