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학생 기초학력 저하 우려에 대한 시의회 요구를 적극 수용함에 따라, 5월 3일 제318회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기초학력 진단-평가-분석, 교수학습 등이 연계된 체계적인 기초학력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조례가 통과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3. 7. 1.자로, 각 부서에 산재된 기능을 통합한 기초학력 및 안전 전담조직과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신청사 건립·이전을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조직개편은 기초학력 보장과 안전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따라 서울교육이 기초학력 보장, 안전기능 강화, 미래교육 전환 등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 특히,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학부모·시민 등의 기초학력 우려 등에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하여 기획조정실 산하 정책안전기획관은 정책기획관으로 재편되고 대신 안전총괄담당관이 교육감 직속기관으로 독립하여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단체 ‘블루유니온’에서 학생들과 일반인 대상으로 나라사랑 강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일제시대와 6.25전쟁 발발 70여년이 지난 지금 현 세대들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과 발전시킨 부모님 세대의 고마움을 다시금 알고 상기시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강사파견, 버스지원, 식사 및 기념품 증정의 다양한 지원이 주어지며, 청소년에게는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단위 선착순 모집이어서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참석이 가능할 듯하다. 신청은 모바일(010-3243-8884)과 이메일(btg8022@naver.com)로 받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농•어촌 지역의 물적•인적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구 이탈과 교육의 질적인 문제로 학생들의 유출과 이탈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해오던 ‘지역사회 중심의 작은학교 활성화 계획’을 획기적으로 확대 추진키로 하였다. 작은학교란, 학생수가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로 농•어•산촌의 특색학교로 조성 운영되고 있는 학교를 말한다. 4월 26일 발표된 이 계획에 의하면 인구감소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문제점이였던 ▲학생 감소, ▲이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 지장, ▲학생 유출로 지역사회 해체 우려, ▲물적•인적 인프라 부족으로 방과후 돌봄여건 악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운영’으로 큰학교에서 작은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며 ▶지역 학생 유입을 통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도시지역 학교의 과대•과밀 학급 해소,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 정채과 공동일방학구제 병행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한다고 한다. 더불어 공립 유초특수학교(급) 중 심의를 거쳐 통학 불편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 서비스도 마련하여 통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경기꿈의대학 운영조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운영 조례」 등 현행 조례 3개를 개정 또는 폐지할 것을 전제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발의하여 도의회가 심의 중이다. 이 조례는 전임교육감 하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던 지역협력사업인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재구조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그러나 도의회는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지 않고 세부적인 사항을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만 해달라는 것"이라며 제동을 걸어 왔다. 도의회에서는 "현재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 등 사업에 대한 조례가 유효하고 올해 예산도 편성되어 있는데도 기본조례안의 제정을 빌미로 집행부가 4월이 되도록 이들 사업을 일절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전임교육감이 추진해 온 기존의 사업들을 뒤집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한 셈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시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지적한 문제점들을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관련 조례안
◦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 진행 ◦ 적정 5교(▲초1 ▲고4), 조건부 6교(▲초3 ▲중1 ▲고2) 통과 ◦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학교 신설 의뢰한 32개교 100% 통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가 28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32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11개교7 중에 고등학교 6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2028년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도시 개발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이후 줄곧 과밀학교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그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고 기초 자치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군의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생활교육 업무담당교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가 활용할 수 있는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가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직접 조정하여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간 실제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갈등 상황 초기 서로 격양된 감정의 냉각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활동으로 △(1단계 표현해 봄!) 피해 내용과 감정, 희망사항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단계 약속해 봄!) 나의 모습 되돌아보고, 상대방 공감‧이해하고 약속하기 △(3단계 지속해 봄!) 서로의 생각 및 소감 나누고 관계 지속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자료집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sbgbedu.sen.go.kr)에 탑재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 및 희망 교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회평등학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의 지난 3월 31일 고교입학전형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4월 27일 강원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는 달라진 고교입학전형 점수반영비율을 확정하였다. 고교입학전형 총점 300점 중 교과 240점(80%) 비교과 60점(20%)을 만점으로 하고, 비교과 영역의 경우 출결 30점, 봉사 15점, 창의적체험활동 15점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된 점수반영비율은 금년 1학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6년 입학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봉사시간의 경우 지금까지는 2·3학년 봉사시간을 합하여 20시간이면 만점으로 반영하였지만 앞으로는 각 학년 8시간 봉사시간이면 5점을 만점으로 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는 4월 26일(수)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제318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현장 방문은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의 주요 업무와 수상안전교육장 구축, 입소 학생 무상급식 등의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