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저자들 낭독 중간에 음악 공연을 하는 매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북 콘서트'라는 평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영달 교수가 인생우화집『영달이의 꿈』(윤경숙 김주한 공저) 출판을 기념하며 문화 행사를 2022년 1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2022년 신년의 꿈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는 취지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 세대와 어머니 세대 그리고 자녀 세대의 생각과 고민을 담아 쓴「영달이의 꿈」2인의 공저자가「꿈을 찾고 있고, 꿈을 이뤄가는」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희망공연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조영달 교수와 윤경숙 ‘(사)슬기로운 여성행동’ 상임이사, 김주한 ‘김주한디자인’ 대표 등 공동저자 3인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들은 행사 취지에 대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한 시대에 소통의 기회는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우리 사회는 오히려 점점 더 공감과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고 현 사회의 실태에 대해 우려스런 말을 하고 있다. 공동 저자들은 “작년「영달이의 꿈」을 함께 구상하고 펴내면서 세대 간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이번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에 자유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 김정호 서강대 겸임교수는 "유아교육을 지키려면 엄마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과 정경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동렬)가 후원하였으며 조영달 서울대 교수와 간정혁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김정호경제tv 실시간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5pKxWKUt5Uw&ab_channel=%EA%B9%80%EC%A0%95%ED%98%B8%EC%9D%98%EA%B2%BD%EC%A0%9CTV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조영달 서울대 교수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교육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연히 조 교수의 발언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정호 교수는 명쾌한 논리로 현정부의 유아교육정책의 허실을 진단하고 유아교육이 나가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김 교수는 "어린 나이일수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어린아이 각 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교육부(유은혜 장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민의 평생학습참여율, 평생학습 불참요인, 전국 평생교육기관 및 프로그램수 등을 조사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 결과(2020.1.1.~12.31.)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성인(만25~79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30.7%로 성인 10명 중 3명이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40.0%, 2020년 기준) 대비 9.3%p 감소했다. SES(사화경제적지위) 별로는 청년층(25~34세, 40.6%) 참여율이 노년층(65~79세, 19.2%)보다 21.4%p 높았고, 고소득층(월평균가구소득 500만원이상, 34.7%)이 저소득층(월평균가구소득 150만원 미만, 17.6%)보다 17.1%p 높았다. 경제활동상태별로는 취업자(34.4%)의 평생학습 참여가 가장 활발하였으나, 전년 대비 8.3%p 감소하였으며, 실업자(28.6%)와 비경제활동인구(18.1%)의 참여율은 전년보다 각각 14.9%p, 13.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평생학습에 투자한 연평균 참여시간은 88시간으로 연평균 투자비용은 32만원으로 전년(36만원) 대비 4만원 감소하였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2명
더불어민주당 주도 하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4일 교사와 공무원이 노동조합 전임자로 활동하면서도 월급을 받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교원 노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경제계와 교육계 등에서는 대선 표심을 잡기 위해 “정치권이 국민적 합의 없이 노동계 표심을 잡기 위한 법안들을 통과시킨 것 아니냐”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교원·공무원 노조 전임자는 그 기간에 휴직해야 했고, 보수 지급도 금지되었으며, 보수를 지급할 경우는 제3자 개입금지의 불법으로 간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교원과 공무원도 ‘근로시간 면제 제도(타임오프제)’를 적용받아, 단체협약으로 정하거나 정부·지자체가 동의하는 경우 봉급 손실 없이 노조 활동을 할 수 있으나, 노조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 일본도 이런 사례는 거의 없다. 경제 및 경영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조법 개정안은 대선을 앞두고 “신분과 복지가 보장된 공무원에게 국민 혈세로 노조 월급까지 준다”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다. 일반 노조법을 적용할 경우 최대 627억원이 들지만, 고용부는 국회가 요구한 법안대로 공무원·교원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면 연간 약 70억원 정도가 낭비된다고 추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원 노조
국민의힘 선대위 교육정상화본부 종교교육특별위원회는 11일 성락성결교회 세미나실에서 기독교학교 교목협의회 소속 각 교단 대표들과 함께 『기독사학의 건학이념 구현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를 맡은 감리교 교목회 최리균 회장은 "진보교육감 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10년간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 구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학의 자율성이 침해되고 있다. 이제는 기독인들이 정치에 발언권을 행사해서라도 이런 상황을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사학의 자율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국정운영 방향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 국민의힘 교육정상화본부장이신 서울대학교 조영달 교수님과 간담회를 통해 기독사학의 위기와 그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소개하였다. 첫 순서로 김종화 명지고 교목실장이 "기독사학의 위기와 대책"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종화 교목은 "사학의 건학이념이 존중될 수 있는 교육행정이 이루어지면 기독사학의 문제도 함께 해결된다."며 서두를 열고, "학교는 시설이 학교가 아니라 교사가 학교이다. 기독사학의 건학이념을 구현하려면 교사가 그러한 건학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사건인 조희연 교육감의 비리수사는 4개월여 수사 끝에 지난해 9월 공소제기로 검찰에 이첩했고, 검찰은 지난해 12월 조 교육감 등을 불구속으로 기소한 재판인 다음 달 2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배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박사랑·권성수 부장판사)로 공판준비기일에는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조 교육감의 법정출석은 불투명하다. 인사비리혐의 피고인인 조희연 교육감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4명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채용했으며, 실무를 담당한 비서실장 A씨도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것으로 검찰은 조 교육감은 이미 내정된 5명의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교육감 등이 반대하자 인사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에게 채용 공모 조건을 내정자에게 유리하게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조 교육감은 이 과정에서 특정 대상자에게 고득점을 부여해달라고 청탁하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교육감 #공수처 #서울중앙지법 #청탁 #직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는 인터넷언론 비전코리아뉴스 의뢰로 1월 4일 서울시 지방선거에 출마할 보수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응답율은 2.3%,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이번 조사에는 박선영 동국대교수,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교수, 조전혁 전 국회의원 이상 4 명 중(가나다 순), 조영달 서울대 교수(전 사범대 학장)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차지하였다. 조영달 교수 12.3%. 박선영 교수 9.5%, 이대영 전 부교육감 9.2%, 조전혁 전 국회의원 6.4% 결과를 보였다. 조사문항은 "귀하께서는 진보진영의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할 보수진영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로 역선택을 어느 정도 방지한 적합도 조사였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있는 층만 분석하기 위해 "잘 모름"을 missing value로 처리하여 재분석한 결과, 조영달 교수 16,2%, 박선영 교수 12.5%, 이대영 전)부교육감 12.2, 조전혁 전)의원 8.5%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긍정평가 32.2%, 부정평가 48.9%를 나타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영달 교수가 12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2년도 지방선거에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교수는 이화여고 교사로 교육자의 삶을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30여년 봉직하였으며 사범대학장을 두번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부설학교 진흥원장을 맡아 정통 교육학자로서 교육정책과 교육현장에 대해서도 정통한 교수이다. 학자적인 교육전문성과 함께 보통교육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후보인 셈이다. 조 교수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중도후보로 출마한 경력에 대하여 "탈 정치를 표방한 것이었을 뿐 보수가 아니라고 한 적이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인터뷰에서 "내 전공은 교육이며, 교육은 기존의 세상이 유지되는 이치를 가르치는 사회화라는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평소 조 교수는 "좌파 교육자들은 자기가 지향하는 사회운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육을 도구로 활용하는사람들"이라며 소위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개인으로서의 한 인격체가 성장하고 성숙시키는 데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