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의 편향과 왜곡이 점입가경이다. 전국민으로부터 시청료를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자칭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이라는 KBS의 제작진과 앵커의 자질 부족과 편견이 국민을 우롱하며 뉴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KBS는 한일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이 의장대 사열 도중 국기에 경례하는 장면을 중계하던 앵커가 윤 대통령이 “일장기에 경례했다”고 해설했다. "나중에 당시 카메라에 일장기만 보여 착오한 것이었다"고 사과했지만 이 또한 무지의 소치이다. 양국 국가원수의 의장대 사열 시 의장대 기수들이 양국 국기를 함께 드는 것은 기본이다.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마저 같은 주장을 해서 시민단체에 고발 당했다니 낯뜨거운 코미디이다. 우선, 지난주 한일정상회담 다음날 ‘KBS 9시 뉴스’에 이은 ‘뉴스를 만나다’의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 박진 장관에게 묻다’라는 생방송 대담 내용을 살펴보자. 한일정상회담에 관한 KBS 보도 KBS가 대담 프로 제목에 ‘후폭풍’이란 표현을 쓴 것은 시청자에게 부정적 선입견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후폭풍’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있고 난 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크거나 좋지 않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단체 ‘블루유니온’에서 학생들과 일반인 대상으로 나라사랑 강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일제시대와 6.25전쟁 발발 70여년이 지난 지금 현 세대들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과 발전시킨 부모님 세대의 고마움을 다시금 알고 상기시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강사파견, 버스지원, 식사 및 기념품 증정의 다양한 지원이 주어지며, 청소년에게는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단위 선착순 모집이어서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참석이 가능할 듯하다. 신청은 모바일(010-3243-8884)과 이메일(btg8022@naver.com)로 받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농•어촌 지역의 물적•인적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구 이탈과 교육의 질적인 문제로 학생들의 유출과 이탈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해오던 ‘지역사회 중심의 작은학교 활성화 계획’을 획기적으로 확대 추진키로 하였다. 작은학교란, 학생수가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로 농•어•산촌의 특색학교로 조성 운영되고 있는 학교를 말한다. 4월 26일 발표된 이 계획에 의하면 인구감소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문제점이였던 ▲학생 감소, ▲이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 지장, ▲학생 유출로 지역사회 해체 우려, ▲물적•인적 인프라 부족으로 방과후 돌봄여건 악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운영’으로 큰학교에서 작은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며 ▶지역 학생 유입을 통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도시지역 학교의 과대•과밀 학급 해소,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 정채과 공동일방학구제 병행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한다고 한다. 더불어 공립 유초특수학교(급) 중 심의를 거쳐 통학 불편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 서비스도 마련하여 통학
OECD 국가중 출산율 0.78로 최하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응 방안의 하나로 난임부부의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회의가 4월 28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토론회 포스터 [사진] 토론회 모습 토론회에 앞서 전주혜 국회의원, 김현기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외 많은 동료 선배 의원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최호정 대표의원, 이종태·송경택 의원 등 이십여명의 동료 의원들 격려 속에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명희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 연명진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장,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그리고 서울시의 난임지원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시민건강국 이응창 스마트건강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회적으로 혼인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진단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난임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난임 정책은 당사자들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고
박재형 작 5월의 푸른 하늘을 봅니다. 구름이 산 허리에 걸려있고 초록이 시원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들이 숲에 가득합니다. 가슴을 펴고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마음껏 심호흡을 하니 청량함이 날아갈 듯 가볍습니다. 이팝나무 꽃 고운 분 바르고 연두빛 사과꽃잎 섀도우를 펴 바르니 내가 5월입니다. 그리고 꽃잎 입술에 붉은색을 칠하니 나는 복사꽃으로 핍니다. 이제 흘러버린 시간, 연연함도 아쉬움도 말자. 귓가에 속삭임처럼 아른거리는 그리움이 남아 있는 한 난 여전히 푸른 5월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경기꿈의대학 운영조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운영 조례」 등 현행 조례 3개를 개정 또는 폐지할 것을 전제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발의하여 도의회가 심의 중이다. 이 조례는 전임교육감 하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던 지역협력사업인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재구조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그러나 도의회는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지 않고 세부적인 사항을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만 해달라는 것"이라며 제동을 걸어 왔다. 도의회에서는 "현재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 등 사업에 대한 조례가 유효하고 올해 예산도 편성되어 있는데도 기본조례안의 제정을 빌미로 집행부가 4월이 되도록 이들 사업을 일절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전임교육감이 추진해 온 기존의 사업들을 뒤집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한 셈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시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지적한 문제점들을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관련 조례안
◦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 진행 ◦ 적정 5교(▲초1 ▲고4), 조건부 6교(▲초3 ▲중1 ▲고2) 통과 ◦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학교 신설 의뢰한 32개교 100% 통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가 28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32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11개교7 중에 고등학교 6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2028년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도시 개발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이후 줄곧 과밀학교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그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고 기초 자치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군의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생활교육 업무담당교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가 활용할 수 있는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가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직접 조정하여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간 실제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갈등 상황 초기 서로 격양된 감정의 냉각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활동으로 △(1단계 표현해 봄!) 피해 내용과 감정, 희망사항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단계 약속해 봄!) 나의 모습 되돌아보고, 상대방 공감‧이해하고 약속하기 △(3단계 지속해 봄!) 서로의 생각 및 소감 나누고 관계 지속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자료집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sbgbedu.sen.go.kr)에 탑재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 및 희망 교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회평등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