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직능단체 수장을 역임했던 교육계 원로교육자 160여 명이 26일 윤석열후보 국민캠프 기자회견장에서 윤 후보의 교육정책 지지를 선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교육미래포럼 김정욱 대표가 사회를 맟아 행사를 진행하였고, 원로 교육자들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웠다.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회 조금세 회장을 비롯하여 평생을 교육계에 몸바쳐 일한 원로 교육자들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정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년간 대한민국 교육이 정치이념화로 폐허가 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교육자들이 이렇게라도 대통령후보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불가피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지지선언문 낭독이 있기 전에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대에 있는 이병호 교수, (사)슬기로운여성행동의 상임이사이며 윤가명가 윤경숙 대표,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홍선 원장의 지지발언 순서가 있었다. 지지선언문은 젊고 촉망받는 디자이너인 김주한디자이너의 대표 김주한씨가 읽어내려갔다. 교육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낡은 것은 스스로 물러가지 않는다"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21일 전남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한 교사가 백신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언론의 올바른 보도를 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제출했다. 아래는 이날 청와대에 청원한 내용 全文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30대 남성입니다. 15년 간 평소 하루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며 평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며 1년에 한번 술 마시는 정도이며 평소에는 술 담배는 전혀 안하며 신체 건강하며 기저질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하는 게 삶의 기쁨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8월 9일 광주동부백신접종센터에서 1시경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와 다른 점이 있다면 1차 때는 제 팔 부위를 잡고 올려서 접종하였고 2차 때는 그냥 팔에 주사기만 꽂았습니다. 이 차이 빼고는 접종하는 과정에 있어서 1차와 2차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게 이유였던 것일까요? 2차를 맞고 대기하는 중 10분이 지나자 심장이 답답하고 심계항진 느껴졌습니다. 백신접종센터에 상주하고 있던 119대원에게 증상을 말했고 간단한 처치 후 1시간 정도 뒤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증상이
유치원, 초·중·고교 교육과 전혀 관계없는 경력을 가진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이 부산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불참(부산일보 10월 21일 자 3면 등 보도)을 공식화했다. 박 총장은 “내년 2월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책토론회가 가능한 대선 이후 단일화 추진이 합법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보수 교육계 ‘부산좋은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의 조금세 공동위원장과 소속 후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총장의 ‘불법 단일화’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성진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와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4명이 참석한 후보들은 “예정대로 다음 달 6~7일 여론조사로 1차 컷오프를 진행한다”고 재천명하고 “박 전 총장이 24일까지 복귀한다면 문제없이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 후보들도 박 전 총장의 단일화 파탄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은 “민주주의는 자기 뜻이 안 맞다고 뛰쳐나가도 되는 게 아니며, 교추위가 단일화는 불법이 아님을 선관위에서 확인했으니 이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했다. 박수종
"종교계 대학교, 예술계 대학교, 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은 학문 연구에 거의 신경 안써... 연구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배우는 학생들만 피해..."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4년제 사립대학교 192개 학교 중 20.7%인 40개 대학의 전임교수가 최근 2년동안 국내 학술지는 물론 해외 학술지에 1편 미만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단 한편의 논문도 발표하지 않은 대학은 ▲대전카톨릭대학, ▲디지탈서울문회예술대학, ▲순복음총회신학교, ▲칼빈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6개 대학으로 주로 종교관련대학과 예술대학이었다. 총 40개 대학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 1개(경동대), ▲경기 8개(칼빈대, 예원예술대, 수원카톨릭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차의과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명지대), ▲경남 한국국제대, ▲경북 6개(대신대, 대구예술대, 경주대. 위덕대, 경일대, 경운대), ▲광주 2개(호남신학대, 관신대), ▲대전 을지대, ▲부산 2개(부산디지탈대, 화신사이버대), ▲서울 8개(디지탈서울문화예술대, 추계예술대, 서울기독대, 서울디지탈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성공회대, 서울한영대, 카톨릭대), ▲인천은 인천카톨릭대, ▲전남 4개
교육부의 『초중고생의 사이버 폭력 피해경험율 조사』에 의하면, 2013년 9.1%의 경험율을 보이고 있었지만, 2017년 현 정부가 들어서부터 9.8%의 경험율을 보여 전년대비3.4% 폭증했다. 0.7%의 증가를 보였으며, 2018년에는 10.8% 2019년에는 8.9%로 1.9% 하락했으나, 전국적인 비대면 수업이 확산된 2020년에는 전년대비 3.4% 폭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19년 코로나19의 위기발생으로 전국의 관심이 코로나 예방 및 마스크 확보에 관심으로 인해 피해경험율이 낮았지만, 교육부의 전국 초중고 학생의 비대면 수업이 확대된 2020년에는 폭증하여 비대면수업이 코로나19 예방에 다소 도움은 되었지만, 학생들 교육 측면에는 매우 부정적 영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WHO)도 학생들에 한에서는 비대면교육의 부작용이 코로나 전염보다 더 크기 때문에 전세계국가에해 '비대면수업을 지양하고 대면수업을 적극 시행하라고 권고' 한 바 있다.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조사에 의하면 2020년에 교육부통계보다 7.4% 더 높은 "전체 학생의 19.7%가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있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 학교급
10월 5일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대표 조윤희: 대한교조)과 시민단체인 「올바른교육을위한 전국교사연합」(올교련),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리커버) 등 3개 단체는 초·중·고 학생의 백신 접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가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교사들이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부의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 즉 치명율이 매우 낮은 학생들에게 대한 국내 보고서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보고서를 매일매일 제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A모 교사는 SNS를 통해 "약물 아나필락시스로 죽을 뻔 했던 제가 내 목숨 걸고 2차까지 백신 맞았던 걸로, 저는 대한민국국민으로, 공무원으로, 교사로 제 할 일 다 했어요"고 하면서 "오늘 발표된 자료의 숫자들을 보고,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제 아이들에게 주사를 맞춰야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라고 학부모로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강한 부정적 입장을 표현했다. 또한 인천의 B 모교사는 SNS를 통해 "문제는.. 어떻게든 맞출려고 하는 대깨 부모들이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1. 9.13. 기준 코로나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상반응)은 총 207,396명으로 나타나 백신부작용(이상반응) 신고율은 0.42로 나타났다. 각 백신종류별 분포를 보면, 백신부작용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백신은 얀센이 0.6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모더나 0.57%, 아스트라제나카 0.49% 등이 평균 부작용보다 높게 나타났고, 화이자는 0.33%로 백신 4종류 중 가장 낮은 부작용율을 보였다. 이를 부작용을 기준으로 부작용사망률을 분석하면, 전체평균은 6.56%이었으며, 화이자가 8.20%로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었다. 화이자는 부작용사망율이 모더나와 얀센보다 2.7배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3개 백신은 평균 이하의 사망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아스트라제나카 5.68%, 모더나 3.01%, 얀센 2.92%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부는 4개 백신 중 사망율이 가장 높은 화이자 백신을 이미 고3수험생 및 초·중·고 교직원에 대해 접종했으며, 10월부터 초등학생 이상 고2학생까지 전체로 접종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백신부작용을 걱정하는 학부모가 질병관리청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으나, "정보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21.06.28. 「행동하는자유시민」이 고발한지 약 10개월 만에 참고인 서울시교육청 박**의 진술만 참조하여 이득형 서울시교육청 시민감사관에 대해 『증거불충분』 이유로 ‘무혐의 처리’ 결정했다. 형사소송법에 의하면 고소·고발사건의 경우 수사 착수 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3개월 이내에 기소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 10월 비상근직 청렴시민감사관 11명 신규 위촉한 바 있다. 2020년 3월경, 위촉된 11명 중 L씨가 상근 시민감사관 이득형(2016. 9. 임용)의 딸로 밝혀지면서 감사원 공익감사가 실시되었다. 2019년 8월 11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의하면, 이득형(서울시교육청 시민감사관)은 L씨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 위촉직 청렴시민감사관 선발과정인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모집·선발절차 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이득형 감사관은 자신의 딸 경력을 모집 기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시민단체인 『위례시민연대』로 하여금 L씨를 추천케 하고 경력증명서를 발급하였다. 그러나 이 감사관의 딸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