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받은 공무원은 2010년부터 2021년 5월 기준 25,852명 평균 5억원 이익 발생 경실련이 7월 5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 특공아파트 2.6만 세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으로 공무원 등에게 돌아간 불로소득이 채당 평균 5억원이상으로 나타났다. 70%는 집권여당의 세종시 국회·청와대 이전계획이 발표된 작년부터 올랐다.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부동산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조사분석한 결과이다. 세종시에서 특공을 받은 공무원은 2010년부터 2021년 5월 기준 127개 단지에서 당첨된 25,852명이다. 2010년 평당 600만원에서 2021년에는 1400만원대까지 분양되었다. 평균 분양가는 평당 940만원, 한채당 3.1억(33평)이다. 하지만 시세는 2021년 5월 평당 2,480만원, 한채당 8.2억으로 분양가의 2.6배까지 상승했다. 집값상승으로 시세차액은 평당 1,540만원, 한 채당 5.1억, 2.6만 세대 전체 13조 2천억원이 발생했다. 시세차액의 상당부분은 분양받은 공무원의 불로소득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특히 노형욱장관, 윤성원차관 처럼 강남에 집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 감사원으로 부터 지난 4월 인사비리에 이어, 예산비리, 불법건축비리, 계약비리, 업무/운영비리 등 총체적 으로 비리 지적받아. 감사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기관정기감사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본청 및 학생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수행한 기관운영 업무에 대해 실시한 감사결과를 7월 1일 발표했다. 감사원 감사결과 총 9건의 위법 및 부당행위가 적발되었으며 주요 위법행위 3건은 다음과 같다. ‘초등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부적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제”를 운영하면서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수와 예산 배분을 연계하지 않아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1인당 예산 소요액 차이가 최대 92배(791만 원)까지 발생했다. ‘학생교육원 시설관리 및 수련 프로그램 운영 부적정’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학생교육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수련시설 사전등록 및 수련 프로그램 인증 획득을 하지 않은 채 시설 내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건축법」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사용이 금지된 건축재료를 사용하여 시설물을 축조하는 등 안전 및 시설 기준을
전북교육청, 논란이 된 4ㆍ5번 문항 7월 6일 재시험 결정으로 천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개고생 시험에 정치적 편향성이 담긴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증폭된 전북교육청 내 군산 모 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교육청의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어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된 두 문항(주관식 4ㆍ5번)은 재시험이 결정됐다”며 “7월 6일 다시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전북 소재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는 도덕 시험에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문제를 출제했다. 시험내용은 주관식 4ㆍ5번 문항에 ‘윤석열X파일의 장모와 처’, ‘이준석병역비리’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논란이 된 기간제 교사의 처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바르지 못한 교사들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달 정모 휘문고 교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라며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X아”라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었다. 이로 인해 휘문고는 지난 1일 휘문고는 ‘교사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모 휘문고 교사를 직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시 B모 교사, “시험은 부장교사, 교감의 결재를 받는 것이 원칙...기간제교사 단독 출제 불가”.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정 정치 사안인 윤석열 X파일, 이준석 병역비리 등을 예시로 들면서 공직자의 덕목을 서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전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은 군산에 있는 한 고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학기 2차 고사(기말고사)를 치렀다. 문제는 1일 치러진 2학년 도덕 시험에서 불거졌다. 서답형(논술형) 4번은 최근 정치권에서 나온 윤석열 X파일의 장모와 처, 이준석의 병역 비리 등의 쟁점을 염두에 두고 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을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근거해 70자 이내로 서술하도록 했다. 이어 서답형 5번 문제(논술형)에서는 4번 문제와 동일한 예시를 들면서 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을 플라톤의 ‘국가’에 근거해 100자 이내로 적도록 했다. 두 문제 모두 배점은 5점이다. 이 시험은 선택과목이라 2학년 140여 명의 학생 중 70여 명만 봤다. 학교 측 관계자는 “도덕 교사가 1명밖에 없어 순회교사를 지원받아 올 3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 대학 강단에도 섰던 분으로 아이들에게 열심히 수업하는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관리감독하는 전국 44개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수의 2020년 1년간 1인당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건수는 1.05편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학술지는 1인당 0.56개, 해외 학술지는 0.49개였다. 교수 1인당 1년에 학술지 1건 미만의 하위 10개 대학교는 ▲한국종합예술대학이 0.03건으로 전체 44개 대학교중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춘천교대가 0.22건, ▲목포해양대가 0.42건 ▲전주교대 0.45건 ▲진주교대 0.48건 ▲한국방통대 0.50건 ▲창원대 0.63건 ▲강릉원주대 0.69건 ▲청주교대 0.76건 ▲순천대학 0.77건 의 순이었다. 이중 한국종합예술대(한예종)는 전시회나 연주회를 논문게재 1건으로 대체하고 있으나, 전체 교수 133명이 단 4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 것은 교수들이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한 교수가 1년에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1인당 학술지게재 건수는 평균 게재건수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공립대 1년에 1인당 논문 평균 1건 미만 게재 대학교> 학교명 소재지 전임 교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고교에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코로나19 대응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휴가 실시’ 안내 공문을 보냈다. 특별휴가 대상은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돌봄전담사, 급식조리사 등), 초등스포츠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다문화 언어강사, 운동부 코치 등 1만7000여명이다. 같은 교육공무직이라도 계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제 근로자나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제외되는 차별정책을 실시는 셈이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의 특별휴가는 『돌봄전담사』나 『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느라 수고했다는 명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공무직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1년간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수고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국가직 공무원'인 초·중·고 교사도 특별 휴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교사는 교육공무직과 달리 방학 중엔 사실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데다, 학기 중엔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특별 휴가를 주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러나 교육공무직도 학교 방학 중에는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것은 똑 같다. 여기에 서울시교육청은 이 특별 휴가를 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6월 18일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총 599억)을 수행할 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기존 지원대학 73개의 계속 지원을 확정하였으며, 중간평가에서 탈락한 2개 대학과 신규 신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번 달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하여 2개교를 추가로 선발하면서 2021년 사업을 수행할 75개 지원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 이번 추가선정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및 고교‧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여부, ▴전형구조 단순화 및 정보공개 등을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노력,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 사회적 책무성 준수 여부 등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했다고 했다. 이번 선정된 대학중 제1유형은 수도권이 30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기대, 경인교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나다 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9.1.(수)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1.6.24.(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9.8.13.)」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에 필수(공통)로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며,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며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3과목이다.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하며,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