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교 합격 지 역 구 분 학교 합격 지 역 구 분 외대부고 56 경기 용인시 자사(전국) 운정고 22 경기 파주시 자공고(비평준) 대원외고 52 서울 광진구 외고 상문고 22 서울 서초구 일반(특구) 휘문고 42 서울 강남구 자사(전국, 특구) 민사고 20 강원 횡성군 자사(전국) 낙생고 39 경기 성남시 일반고(특구) 고양외고 19 경기 고양시 외고 세화고 38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의 공약백서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학급규모를 기존 조희연 전 교육감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이하 학급을 추진한 것에서 더 나아가, 초등 1, 2학년 학급을 16명 이하로 줄여, 보다 개별화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진 Tennessee STAR(Student Teacher Achievement Ratio)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연구에서 소규모 학급(13~17명)이 학업 성취(특히 읽기와 수학 능력)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학생-교사, 학생-학생 간의 깊은 관계 형성이 더욱 수월하고, 효과적인 피드백을 통해 언어 능력 개발과 개별화된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ACTFL(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등 학급 규모를 최대 15명으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불리한 학생이나 소수민족 학생에게 더욱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교육비용 증가와 함께 학급 내 활동이 제한되고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가 줄어드는 점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수) 대한체육회를 찾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최 의장은 이날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송경택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최민호 서울시 명예시장(유도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올림픽회관에 있는 종목별 중앙경기연맹을 일일이 방문해 2036 하계올림픽이 꼭 서울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였다. 특히 최 의장은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작성해 대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이 편지에서 최 의장은 “서울은 성공적 올림픽의 3대 요소인 경제성과 시민 공감대, 시민 정신을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로 서울시의회가 보증하겠다”라며, “서울시의회가 2036 유치 확정부터 올림픽 붐업, 성공개최까지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는 28일(금)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76명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의회는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챌린지, 진천선수촌 현장 답사 등 전방위 지
박재형 작 봄이 오고 있네요. 살랑살랑 이쁜 몸짓으로 눈웃음 치며 가만히 내게 다가오고 있네요. 조용히 들어보면 아주 가까이 와 있어요. 좋아서 소리치면 달아날지도 몰라요. 겨울이 담벼락 밑 음지쪽에 토라져 있을 때, 봄바람은 여린 마음이 다칠까 염려하여 따뜻하게 내 마음을 토닥거려요. 간난아이처럼 꼼지락거리며 숨쉬는 소리, 봄은 저기 있어요 논두렁 후미진 곳, 산자락 바위틈에 숨어 있어요.
박재형 작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름달을 보며 그리운 마음으로 소원을 빕니다. 아직 추운 겨울을 거슬러 오느라 달빛이 창백하고 보름달은 고아처럼 떠있다. 그리고 밤하늘 둥근 달이 약간 일거러진 모습이다. 오늘밤 세상사람들 소원이 무거워 다 들어 줄 수가 없어 일거러졌나 대보름달을 넋놓고 바라보면서 그리움에 부푼 내 마음을 비쳐 봅니다. 휘영청 밝은 달빛 속에 친구들 모두 안녕하신지? 지난 추억을 꺼내보며 건강하게 잘 지내라고 안부를 전하는 마음을 달님에게 소원으로 보내렵니다.
그리움은 구름이라고 달아 달아 보름달아 님에게도 비추는 달아 그리움 담아 둥근 달에 지나는 구름에 편지를 띠운다 님에게 보내달라고 님도 보름달 보며 그리워하겠지 구름 따라가자고 그리움은 구름이라고 김우현(명예교수)
「코리아드림 1000만 시민조직위원회」는 3월 6일(목) 오후 2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6주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이번 대회가 "독립과 자유를 외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현재의 시대정신인 자유롭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을 목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2월 25일(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2012년~). 2024년 결과는 2월 21일(금)에 각 대학에 통보하였다. ▶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대학 지위를 부여하여 비자 심사에 혜택 제공, 인증 기간은 최대 3년이며 매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기준 미충족 시 인증 취소 ▶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인증대학 외에 외국인 유학생 1명 이상 재학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기준 미충족 시 비자 심사상 제재 부과 2024년 인증대학은 학위과정 158개교, 어학연수과정 103개교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여 대학에서의 유학생 관리가 체계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18.2만 명에서 약 20.9만 명으로 2.7만 명이 증가하였다. ※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